정웅인, 데뷔 25주년 유의미한 행보

최종수정2021.04.08 08:53 기사입력2021.0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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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미국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출연
드라마·연극 이어 글로벌 활동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정웅인이 드라마와 연극에 이어 애플TV '파친코'로 글로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5주년'이라는 의미가 있는 해에 의미있는 도전이다.


정웅인이 최근 출연 소식을 알린 애플TV '파친코'(Pachinko)는 미국 애플TV플러스 제작 드라마 시리즈다.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 가족의 대서사를 통해 역사가 관통한 개인의 이야기를 총 8부작에 걸쳐 담아대는 글로벌 대작이다.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연대기를 그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정웅인은 극중 돋보이는 굵직한 캐릭터를 맡아 스토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사진=스튜디오앤뉴

사진=스튜디오앤뉴


사진=연극 '얼음' 포스터

사진=연극 '얼음' 포스터


정웅인은 현재 방영 중인 SBS '날아라 개천용'에 대검 부부장 검사 장윤석 역으로 출연, 권력 앞에서 사람이 얼마나 교활해질 수 있는지를 온몸으로 보여주며 매력적인 빌런으로 활약하고 있다. 가끔은 적군인지 아군인지 모를 정도로 종잡을 수 없는 행동으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속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동시에 장진 감독과 김선호, 박호산 등 배우들의 막강 라인업으로 전석 매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연극 '얼음'에서는 냉철한 '형사 1' 역을 맡아 단 두 사람만이 무대 위에 등장하는 2인극에서 강렬 카리스마와 함께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정웅인은 올해 드라마와 영화, 연극에 이어 '파친코'를 통해 미국까지 진출하며 영역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데뷔 25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특별하다. 경력이 쌓일수록 안정적인 자리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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