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외계인이 있다'·'더블패티' 2월 극장 밝힌다

최종수정2021.01.20 10:21 기사입력2021.01.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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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중소영화 여러편이 2월 극장에 간판불을 켜고 관객과 만난다. 지난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개봉을 연기한 작품도 일정을 잡았다. 네 커플의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 '새해전야'와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공개된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첫 주연을 맡은 '더블패티'가 다음달 선보인다.


'새해전야'

지난달 말 개봉하려던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개봉을 연기한 끝에 2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지호(김강우)·효영(유인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 재헌(유연석)·진아(이연희), 국제결혼을 준비하며 생기는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나가는 예비 가족 용찬(이동휘)·야오린(천두링)·용미(염혜란), 그리고 주변의 편견에 조금씩 흔들리는 오랜 연인 오월(최수영)·래환(유태오)까지 네 커플이 전하는 공감 가득한 이야기들로 연인, 친구, 가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


'새해전야'·'외계인이 있다'·'더블패티' 2월 극장 밝힌다

'새해전야'·'외계인이 있다'·'더블패티' 2월 극장 밝힌다

'새해전야'·'외계인이 있다'·'더블패티' 2월 극장 밝힌다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최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으로 큰 인기를 얻은 조병규가 주연에 나선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감독 최은종)가 2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생애 최고의 위기를 맞이한 쇼킹 미스터리 코미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아 판타스틱: 왓챠가 주목하는 장편' 부문을 수상했다. 조병규를 비롯해 배수진, 이현웅, 태항호, 윤진영, 전재형, 그리고 김규종, 윤재 등이 출연한다.



'더블패티'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배주현)이 첫 영화 주연에 도전한 '더블패티'가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아이린은 지난해 10월 스타일리스트에게 갑질을 하고 사과 없이 현장을 떠났다가 논란에 휩싸였으며, 이후 팬미팅을 중단했다. 그가 영화를 통해 4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더블패티'는 힘내라는 말로는 위로가 되지 않던 고된 하루를 보낸 날,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지망생 현지(배주현, 레드벨벳 아이린)가 만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고열량 충전 무비. 영화 '첫잔처럼'으로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감독상을 받고 '큰 엄마의 미친봉고' 등을 연출한 백승환 감독의 신작이다. 정영주, 조달환 등도 출연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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