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표범부터 덴마크의 날까지…미국 서부의 낭만

최종수정2021.01.24 13:30 기사입력2021.01.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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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센트럴 코스트와 샌디에이고의 크고 작은 도시들로 낭만 가득한 풍경을 찾아 떠나본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이들이 모여 다채로운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미국 서부가 소개됐다.


샌타바버라는 센트럴 코스트 지역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곳으로 꼽힌다. 미국 속의 지중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사시사철 포근하고 따스한 날씨로 언제나 여유가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여느 유럽 못지않은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표범부터 덴마크의 날까지…미국 서부의 낭만

바다표범부터 덴마크의 날까지…미국 서부의 낭만

샌타이네즈산맥 기슭에 위치한 로스올리보스에는 스페인 사람들이 심은 수백 년 된 올리브 나무가 남아 있다. 이곳의 올리브는 캘리포니아의 따스한 풍광 아래 자라난다. 로스올리보스의 한 와이너리에서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 올리브오일이 생산되고 있다.


솔뱅은 미국 속의 덴마크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가을마다 고유한 전통을 지키는 큰 행사가 열린다. 솔뱅의 모든 단체가 모이는 성대한 덴마크의 날에는 퍼레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바다표범부터 덴마크의 날까지…미국 서부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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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표범부터 덴마크의 날까지…미국 서부의 낭만

센트럴 코스트의 항구도시 모로베이에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도 등장했던 범선, 레이디 워싱턴호가 정박해 있다. 복원된 배를 타고 직접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인어로 보석을 뜻하는 라호이아 해변에는 바다표범이 모여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 바다표범이 모여들기 시작한 이곳에서 바다표범들은 삶의 첫발을 내딛고 있다.


샌디에이고 코로나도섬은 과거 메릴린 먼로가 주연인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탁 트인 해변 앞에서는 모래성을 쌓아올리며 미국 서부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사진=KBS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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