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한 풀었다"…'팬텀싱어 올스타전', 경쟁의 탈을 쓴 축제(종합)

"1년 한 풀었다"…'팬텀싱어 올스타전', 경쟁의 탈을 쓴 축제(종합)

최종수정2021.01.26 14:28 기사입력2021.01.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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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팬텀싱어' 최강 9팀이 한데 모여 시청자의 귀호강을 보장하는 대결을 펼친다.


26일 오후 1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형중CP, 김희정PD와 팀별 리더인 시즌1 포르테 디 콰트로의 고훈정, 인기현상의 백인태, 흉스프레소의 권서경, 시즌2 포레스텔라의 조민규, 미라클라스의 김주택, 에델라인클랑의 이충주, 시즌3 라포엠의 유채훈, 라비던스의 김바울, 레떼아모르의 길병민이 참석해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팬텀싱어' 시즌1, 2, 3 결승 진출팀이 한 무대에 올라 펼치는 대결을 그린다. 시즌1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부터 시즌3 3위팀인 레떼아모르까지 9팀이 함께한다.


"1년 한 풀었다"…'팬텀싱어 올스타전', 경쟁의 탈을 쓴 축제(종합)


김형중 CP는 "공연장을 찾아오실 수 없다면 저희가 찾아가자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며 "9팀이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는 아니다. 경쟁은 크게 의미가 없다. 매 라운드 장르 파괴 수준의 음악이 나온다. 그래서 같은 선상에서 경쟁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에 대해 묻자 각 팀은 "'팬텀싱어' 자체가 장르"라고 입을 모았다. 김주택은 "'팬텀싱어' 자체가 장르다. 시즌1이 시작됐을 때부터 '팬텀싱어'라는 장르가 시작된 것이다. 어떤 노래를 가져와도 장르를 불문하고 저희의 색깔에 맞게 표현해낼 수 있다는 게 '팬텀싱어' 밖에 못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어떤 장르를 가져와도 소화해낼 수 있다"고 자심감을 보였다.


백인태는 "9팀의 특색이 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어떤 노래를 하든 자기 팀만의 색깔로 해석한다면, 어떤 곡을 들으셔도 새로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다. 각자 팀이 어떻게 준비했는지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1년 한 풀었다"…'팬텀싱어 올스타전', 경쟁의 탈을 쓴 축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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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권서경은 "'팬텀싱어'에서 외국곡 무대를 많이 보여주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8090 우리나라 대중가요를 도전해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유채훈은 랩과 알앤비를, 길병민은 빠른 비트를 도전하고 싶은 장르로 꼽으며 맛보기 무대를 보여줘 기대감을 높였다.


'팬텀싱어' 출연 전후의 변화에 대해 조민규는 "기적같은 만남이다. 솔로 활동을 할 때는 고민이 많았는데, 팀 활동 이후에는 팬분들이 늘 응원해주셔서 음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녹화 시간이 긴데 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1년간 공연을 못하지 않았나. 1년의 한을 다 푼 느낌"이라고 말했다.


유채훈은 "가장 큰 변화는 평생 같이 할 수 있는 동료들을 만난 것이다. 또 '팬텀싱어'를 보면서 저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 다른 분들과 같이 앉아있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인 것 같다. 제게는 큰 변화"라며 "'팬텀싱어' 하면서 삶을 배우고 있다. 시청자분들은 이번 올스타전을 보시면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고 자신했다.


"1년 한 풀었다"…'팬텀싱어 올스타전', 경쟁의 탈을 쓴 축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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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울은 "이전에는 살아남기 위한, 생존을 위한 삶을 살았다면, 이제는 즐길 수 있게 됐다. 라비던스는 도전의 아이콘 같은 느낌이 있지 않나. 이번에도 새롭게 도전하려고 한다. 엄청난 분들과 함께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고 '올스타전' 출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형중 CP는 "매 미션마다 답을 내는 방식도 다르고, 승자를 결정하는 방법도 달라진다. '팬텀 싱어'는 본인의 팀을 만들어가면서 새로운 형태의 팀을 만들어 가는 게 특징이었다. 그 안에서 발전을 겪었다. 이번에도 9팀이 함께하니 그 안에서 발전을 하고 있더라.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1년 한 풀었다"…'팬텀싱어 올스타전', 경쟁의 탈을 쓴 축제(종합)


이충주는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없어졌는데,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다. 안방에서 저희 음악 들으시면서 힘든 시기 지나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JTBC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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