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韓배우 최초 일본 아카데미 진행

최종수정2021.03.24 16:15 기사입력2021.01.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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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배우 심은경이 한국인 배우 최초로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MC로 나선다.


제44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심은경이 하토리 신이치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고 알렸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7일 개최된다.


심은경/사진=뉴스1

심은경/사진=뉴스1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은 지난해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진행을 맡는 것이 관례다. 심은경이 지난해 영화 '신문기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올해 진행자로 나서게 됐다.


발표 이후 심은경은 자신의 SNS에 "지난해 값진 상을 주셔서 아직도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올해는 사회자로서 시상식에 참여하겠다. 사회를 맡는 것은 인생에서 처음이라 제대로 말 할 수 있도록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훌륭한 작품이 많기 때문에 수상자 여러분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는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이 우수 외국어영화로 초청받았다. '기생충'은 현지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칸 영화제·오스카 시상식에서 최초 수상한 사실이 일본 내에서도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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