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 즐기게 하는 OST들

최종수정2021.03.24 14:44 기사입력2021.01.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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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 OST 부른 유제이의 라이브
온앤오프 효진, 첫 OST 참여
펜타곤, 웹드라마의 엔딩곡
'런온' 포토북 담긴 OST 앨범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TV 드라마부터 웹드라마까지 다양한 OST 곡들이 찾아오고 있다.


사진=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사진=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첫 번째 OST '그런 내 사람(Alone)'을 부른 유제이는 지난 27일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유제이는 애절하고 애틋한 목소리를 담아 '그런 내 사람'의 슬픈 감성을 전달했다. 그는 영어, 한국어 두 가지 버전의 가창은 물론이고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한 만큼 곡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그런 내 사람'은 시간이 지나며 변해가는 상대방의 마음과 상황에 대한 상실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받기를 기대하는 인간의 본질적인 마음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놓은 곡이다. 지난 1회에서 이시은(전수경 분)이 박해윤(전노민 분)에게 이혼 통보를 받고 오열하는 장면에 삽입됐다.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사진=WM엔터테인먼트

사진=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온앤오프의 멤버 효진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7번째 OST '오늘이 지나기 전에'를 불렀다. '오늘이 지나기 전에'는 90년대 사운드를 재현한 신스팝(Synth-pop) 장르의 곡으로, 첫 눈에 사랑에 빠져 애타는 마음이 경쾌하게 담겨 있다.


가창을 맡은 온앤오프 효진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OST를 선보인다. '여신강림'의 통통 튀고 경쾌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들썩이게 만드는 밝은 에너지의 곡으로 완성됐다. 28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디오션뮤직

사진=디오션뮤직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은 웹드라마 '리플레이'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서 28일 오후 6시 'Honey Drop'(허니 드롭)을 공개한다. '리플레이'의 매회 마지막을 장식하는 엔딩 타이틀곡으로서 '사랑하는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눈에 꿀이 떨어진다'라는 의미를 풀어냈다. 업템포 멜로디의 피아노 사운드가 매력적이며 뉴잭스윙 스타일이 가미돼 통통 튀는 분위기로 듣는 이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펜타곤 멤버 우석이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했다.


웹드라마 '리플레이'는 모든 것이 서툴고 불안했지만 가장 순수했던,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사랑은 담은 공감 로맨스물이다. 펜타곤은 지난해 12월 온라인 콘서트 'WE L:VE'를 마친 뒤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플렉스엠

사진=플렉스엠


배우 임시완, 신세경 주연의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의 전체 트랙을 담은 OST 앨범이 오는 2월 3일 정식 출시되며 같은 날 오후 6시 음원으로도 나온다. '런 온' OST에는 루시, 러블리즈 케이, 몬스타엑스 주헌, 마마마 솔라, 백지영, SURL(설)의 설호승, 이프(신용재, 김원주), 더보이즈, 김나영, 정효빈, 여자친구 유주, 체리비, 주연 배우인 임시완까지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2CD와 포토북으로 구성됐다. CD 1에는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 OST 12트랙이, CD 2에는 극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준 BGM 총 13트랙이 담긴다. 포토북에는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들이 담겨 '런 온' 팬들에게 소장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런 온'은 다른 세계에서 살던 인물들이 '사랑'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며 스스로를 가뒀던 틀을 깨는 과정을 담아낸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월 4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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