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단신]관객 만나는 '붉은 정원'·'오이디푸스 왕'→박호산·백은혜의 인사

[공연단신]관객 만나는 '붉은 정원'·'오이디푸스 왕'→박호산·백은혜의 인사

최종수정2021.03.24 08:46 기사입력2021.02.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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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공연계 소식
뮤지컬 '붉은 정원'&제5회 늘푸른연극제 '오이디푸스 왕' 개막
박호산&백은혜, 안방극장 활약 마무리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뮤지컬 '붉은 정원'과 연극 '오이디푸스 왕'이 관객 만날 준비를 마쳤다. 안방극장에서의 활약을 마친 박호산과 백은혜의 작별 인사도 전해졌다.


# 관객 만나는 '붉은 정원'&'오이디푸스 왕'
뮤지컬 '붉은 정원'이 5일 개막한다. 사진=벨라뮤즈

뮤지컬 '붉은 정원'이 5일 개막한다. 사진=벨라뮤즈



뮤지컬 '붉은 정원'이 오늘(5일) 3년 만에 돌아온다. 러시아 3대 문호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첫사랑'을 각색한 작품으로, 2018년 초연 당시 완성도 높은 음악과 서정적인 분위기로 사랑받았다. 성재준 연출, 홍유선 안무가가 초연에 이어 함께하고, 김길려 음악감독이 합류한다. 정상윤, 박은석, 김순택, 이정화, 최미소, 전해주, 조현우, 곽다인, 정지우가 출연한다. 오는 3월 28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오이디푸스 왕'이 5일 개막한다. 사진=늘푸른연극제 사무국

연극 '오이디푸스 왕'이 5일 개막한다. 사진=늘푸른연극제 사무국



제5회 '늘푸른연극제' 마지막 작품 '오이디푸스 왕'이 극단 미학 대표 정일성의 연출로 오늘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개막한다. '오이디푸스 왕'은 그리스 3대 비극 시인 소포클레스의 작품으로, 역병이 만연한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돼 현 상황과 닮아있는 모습으로 관객의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정일성 연출은 "고전의 품격을 제대로 살린 무대를 구현해내고 싶다"고 작품을 선보이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7일까지 이어진다.


# 박호산·백은혜, 시청자와 작별 인사
사진=라이트하우스

사진=라이트하우스



배우 박호산이 JTBC '허쉬'와 tvN '여신강림'을 마무리했다. 먼저 '허쉬'에서 신념보다는 집념 있는 직장인 엄성한 역을 맡아 엉성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박호산은 "힘든 시기에 무탈하게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드라마 세트장이 리얼하게 잘 만들어져서 촬영을 갈 때마다 정말 회사로 출근하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이 실제 직장 동료 같은 느낌이 들어 계속해서 생각날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라이트하우스

사진=라이트하우스



이어 주경(문가영 분)의 아빠 임재필로 분해 친근한 매력을 발산한 '여신강림'을 마치고는 "오랜만에 극 중 가족들이 생겨서 촬영하는 내내 즐거웠다. 실제 가족처럼 편안해서 코믹스러운 연기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차은우, 황인엽 덕분에 눈호강도 톡톡히 하고, 둘 사이에서 오징어가 되는 특별한 경험도 했다"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카카오M

사진=카카오M



백은혜는 카카오TV '며느라기'에서 착한 며느리가 되기를 거부한 큰 며느리 정혜린 역을 맡아 보는 이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그는 "작품을 하기 전엔 느껴보지 못한 것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또 저뿐만 아니라 보시는 모든 분들도 느끼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작품에서 혜린이가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작품을 마친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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