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스테이지]활기 찾은 공연계·신스틸러 총출동…알찬 라인업

[주말N스테이지]활기 찾은 공연계·신스틸러 총출동…알찬 라인업

최종수정2021.02.07 07:00 기사입력2021.02.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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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부터 '맨오브라만차'까지, 활기 찾은 공연계
신스틸러 총출동한 '스페셜 라이어'
샤롯데씨어터 2021년 라인업
예술의전당 '특별한 수시대관'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이번 주 공연계에는 어떤 소식이 전해졌을까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완화와 함께 다수의 작품이 다시 관객을 만나게 됐고, 신스틸러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이 개막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 주 간의 공연 소식을 알아보는 주말N스테이지입니다.


활기 찾은 공연계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류정한, 조승우, 홍광호. 사진=오디컴퍼니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류정한, 조승우, 홍광호. 사진=오디컴퍼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적용됐던 방역 지침인 '좌석 두 칸 띄어앉기'가 '동반자 외 두 칸 띄어앉기', '한 칸 띄어앉기'로 완화되면서 공연을 멈췄던 작품들이 일제히 재개했습니다. 60일 동안 공연장의 문을 닫았던 뮤지컬 '고스트', '몬테크리스토' 등이 다시 관객을 만났고, '호프', '그날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젠틀맨스 가이드' 등의 작품들 역시 공연을 재개했습니다. '두 칸 띄어앉기'로 인해 개막조차 하지 못했던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와 '명성황후'도 지난 2일 성공적으로 개막해 관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신스틸러 총출동
연극 '스페셜 라이어' 캐스팅. 사진=파파프로덕션

연극 '스페셜 라이어' 캐스팅. 사진=파파프로덕션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연극 '스페셜 라이어'가 '전국민 웃음 되찾기 프로젝트'를 위해 돌아옵니다. '라이어'는 지난 1998년 1월 초연 이후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작품으로, 파파프로덕션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입니다. 하나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웃음을 안깁니다.


이번 '스페셜 라이어'는 그동안 안방에서 주로 만났던 배우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태우, 정겨운, 테이, 서현철, 김인권, 김민교, 이한위, 홍석천, 신소율, 나르샤, 박정화, 배우희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가 높아지는 신스틸러 배우들이 총출동합니다. 오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됩니다.


알찬 라인업
사진=샤롯데씨어터

사진=샤롯데씨어터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의 2021년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가장 먼저 '맨오브라만차'가 2021년의 첫 무대를 장식합니다. 희망을 잃지 않는 라만차의 기사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류정한, 조승우, 홍광호 등이 출연해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맨오브라만차'의 뒤를 이어 '팬텀'이 오는 3월 관객을 만납니다. 원작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무대로 옮겨 오는 과정에서 베일에 쌓인 주인공 에릭의 인간적인 면에 집중한 작품입니다. 박은태, 카이, 전동석, 규현, 김소현, 임선혜 등이 출연합니다.


이와 더불어 '마리 앙투아네트'가 7년 만에 샤롯데씨어터 무대에 돌아오고, '지킬앤하이드'가 다시 한 번 관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무대 되찾기 위한 노력
내용과 무관한 자료 사진. 사진=김태윤 기자

내용과 무관한 자료 사진. 사진=김태윤 기자



예술의전당이 '특별한 수시대관'을 진행합니다. 대상 공연장은 콘서트홀, IBK챔버홀, 리사이틀홀로, 총 55회차 공연에 접수가 가능합니다. 이번 수시대관이 '특별한' 이유는 공연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말 공연 회차를 추가하면서 예년보다 신청 규모가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유인택 사장은 "임직원이 합심해 주말 공연 추가에 뜻을 모아 이러한 결실을 낳았다"며 "무대를 잃은 음악인에게는 연주 기회를 돌려주고 공연계 종사자에게는 일자리를 되찾아주는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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