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나현' 빈자리에 안유진·지훈·성찬

최종수정2021.02.18 17:24 기사입력2021.02.18 17:24

글꼴설정

민혁·나은·재현 28일 마지막 MC
아이즈원 안유진·트레저 지훈·NCT 성찬 3월 7일 첫 등장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민혁, 나은, 재현은 떠나고 안유진, 성찬, 지훈이 '인기가요' MC 자리에 선다.


몬스타엑스 민혁, 에이프릴 나은, NCT 127 재현은 오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SBS '인기가요' MC에서 물러난다. 1년 4개월 간 진행을 맡았던 이들은 '민나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 받았다.


'민나현' 빈자리에 안유진·지훈·성찬

연출자인 정익승 PD는 "최근 20여 년 사이, 일부 교체 없이 끝까지 함께 한 최장수 MC가 바로 민혁, 나은, 재현 세 사람이다. 공개 생방송부터 MC를 시작했다가 코로나 이후 무관객으로 전환되는 부침을 겪으면서도 1년 4개월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인기가요'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줘서 너무나도 고맙다"며 "'MC 민나현'을 추진할 때부터 마음속 1순위 조합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아쉽다. 하지만 MC를 맡는 동안 가수 성적도, 개인 활동도 세 사람 모두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헤어지게 돼 지난 1년 4개월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민나현'이 물러난 자리에는 아이즈원 안유진, 트레저 지훈, NCT 성찬이 발탁됐다. 3월 7일부터 세 사람의 조합을 볼 수 있다.


'민나현' 빈자리에 안유진·지훈·성찬

정익승 PD는 "'인기가요'를 1년 여 연출하면서 만난 많은 가수들 중에서 유독 트레저 지훈, NCT 성찬, 아이즈원 안유진 세 사람을 봤을 때 비주얼과 무대 매너 등 모든 면에서 싱그럽고 활기찬 기운이 느껴졌던 것이 떠올랐다"며 "팬들이 함께 하지 못 하는 코로나 시대에 TV를 통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드리는 것이 필요한데, 며칠 전 첫 미팅에서 순수하고 밝은 성격, 외모를 보고 느끼며 누구보다 이 역할을 잘 해나갈 수 있는 조합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또한 "세 사람은 활동 기간을 모두 합쳐도 만 4년이 되는, 현재 대한민국 음악 방송에서 가장 파릇파릇한 MC 조합이다. '인기가요' 시청자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세 사람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