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시청률] '시지프스' 웃고, '안녕? 나야!' 울고‥희비교차

[수목드라마 시청률] '시지프스' 웃고, '안녕? 나야!' 울고‥희비교차

최종수정2021.03.24 09:20 기사입력2021.02.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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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수목드라마 시청률의 희비가 엇갈렸다.


새롭게 방영 된 '시지프스 : the myth'가 경쟁작 ‘안녕? 나야!’에 비교 우위를 점한 것.


이로써 배우 조승우와 최강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수목드라마 첫 주 시청률 순위 경쟁은 '시지프스 : the myth'가 먼저 웃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시지프스' 웃고, '안녕? 나야!' 울고‥희비교차


반면 ‘안녕? 나야!’는 기선을 제압 당하며 추후 반격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남겼다.


‘안녕? 나야!’는 지난 17일 해당 드라마는 1회 방송분 4.9%(전국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바람피면 죽는다'의 첫방 시청률 5.8% 보다 0.9% 포인트 낮은 수치. ‘안녕? 나야!’의 2회 시청률은 3.6%를 기록 첫회 보다 1.3% 포인트 하락했다. 2회는 3.6%로 1.3% 포인트 더 하락했다.


특히 ‘안녕? 나야!’의 성적은 동시간대 첫 방송을 같이 시작 한 '시지프스: the myth'가 5.6%를 기록, 역대 JTBC 드라마 첫 방송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볼 때 아쉬움으로 남는 대목. '시지프스: the myth'는 2회 시청률 6.7%를 기록, 전회 대비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나타내며 ‘안녕? 나야!’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시지프스' 웃고, '안녕? 나야!' 울고‥희비교차


'시지프스: the myth'의 활약은 전작 '런 온' 첫 방송 시청률이 2.1%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성적은 놀라울 만 한 성과이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과 인물관계도를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등장인물인 조승우와 박신혜의 연기는 역시나 놀라웠다. 조승우는 생사를 오가는 와중에도 위트를 놓지 않는 여유, 숫자와 과학적 논리로 대응하는 천재적 기행, 하지만 그 안에 숨기고 있는 깊은 상처와 자조적 태도 등, 스펙트럼이 넓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한 캐릭터를 능수능란하게 화면에 펼쳐놓았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시지프스' 웃고, '안녕? 나야!' 울고‥희비교차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20년을 사이에 두고 극과 극으로 갈린 인생 항로를 걷는 17살 하니와 37살 하니의 모습을 대비시키며 따스한 웃음과 뭉클한 감성으로 가득한 여정에 포문을 열었다.


첫 방송 시청률만 놓고 봤을 때 최강희, 김영광 조합보다 조승우와 박신혜가 먼저 미소를 지었다.


사진='시지프스 : the myth', ‘안녕? 나야!’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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