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3' 유쾌한 스포일러, 제목은 '노 웨이 홈'

최종수정2021.03.24 15:59 기사입력2021.02.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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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소식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3'의 제목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확정됐다.


25일(한국시각) '스파이더맨' 시리즈 주인공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동영상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소니 역시 트위터에 톰 홀랜드, 젠다야, 제이콥 배덜런이 존 왓츠 감독 사무실을 나와 대화하는 영상을 통해 유쾌한 방식으로 제목을 공개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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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3' 유쾌한 스포일러, 제목은 '노 웨이 홈'


앞서 지난 23일(현지시각) '스파이더맨3' 주연 배우들은 자신의 SNS에 각각 다른 제목을 스포일러 했다. 톰 홀랜드는 부제를 'Phone home'이라고 적었지만 제이콥 배덜런과 젠다야는 "잠깐만, 왜 달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젠다야는 'Home Slice'라고, 제이콥은 'Home Wrecker'이라고 각각 적었기 때문.


이날 공개된 영상은 이러한 SNS 설전을 담았다. 톰 홀랜드는 "이번에도 가짜 제목을 줬어. 왜 이렇게 숨기려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하자 제이콥 배덜런은 “네가 자꾸 스포하니까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자 톰 홀랜드는 "내가 스포한 거 뭐 있어"라고 물었고, 젠다야는 "지난 영화"라고 답했다. 이후 게시판에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마블은 톰 홀랜드가 영화에 대해 스포일러하기로 유명한 점을 재치 있게 빗대며 '스파이더맨3' 유쾌한 스포일러 마케팅을 통해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마치 코믹콘에서 의도적 마케팅으로 스포일러를 활용해온 것과 유사하다.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은 톰 홀랜드와 MJ 역의 젠다야, 메이 고모 역의 마리사 토메이, 플래시 톰슨 역의 토니 레볼로리, 네드 리즈 역의 제이콥 배덜론이 출연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로 등장해 톰 홀랜드의 멘토가 될 예정이다. 이는 확장된 세계관을 통해 향후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앞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한 바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은 현재 미국 애틀란타에서 촬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7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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