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함소원, 개인의 잘못과 과열된 관심 사이

최종수정2021.03.24 08:36 기사입력2021.02.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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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발언 둘러싼 논쟁
불화설, 이혼설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함소원을 둘러싼 논쟁과 관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파오차이' 발언을 둘러싼 대중의 논쟁도 가열되고 있는데다 개인사에 관련된 보도까지 더해졌다.


함소원은 지난 1월 자신의 시어머니와 SNS로 먹방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칭한 것이 논란이 됐다. 정정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청에 함소원은 "#김치"라는 한 마디와 함께 김치 사진을 게재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진화 부부.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이를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은 모든 외래어를 중국 한자에 맞춰 바꾸어 쓰고 발음하기 때문에 중국인으로서 평소 쓰던 언어를 쓰던 것이라는 것, 함소원이 김치가 중국 것이라는 의미로 '파오차이'라고 말한 게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최근 중국이 한국의 고유 문화를 자국 것이라 주장하고, 김치 또한 그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치를 굳이 '파오차이'라고 칭해야 했냐는 의견, 한국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영리적 목적이 있는 방송에서 한 발언이기에 당연히 문제가 된다는 의견도 있다.


함소원은 이슈에 자주 휘말리는 연예인이다. 그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보여준 언행으로 인해 종종 도마 위에 오르곤 한다. 그런데 '파오차이' 발언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던 중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이 연달아 보도되고 있다. 개인의 잘못과는 별개로 한 사람을 지나치게 고통스럽게 하는 분위기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함소원은 직접 이 상황에 힘든 심경을 내비쳤다. 불화설을 전한 보도에 대해서는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네요"라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진화가 마음 정리를 끝냈다는 보도가 또 나오자 "#이제그만. 제발 그만 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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