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멤버 모두가 가해자" 이현주 2차 폭로, 이나은 인성논란(종합)

"에이프릴 멤버 모두가 가해자" 이현주 2차 폭로, 이나은 인성논란(종합)

최종수정2021.03.25 08:07 기사입력2021.03.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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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활동 당시 왕따를 당해 탈퇴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멤버 전원이 괴롭혔다는 폭로가 이어졌다.


1일 이현주의 고등학교 친구라고 밝힌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에이프릴 멤버 전체가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멤버 중 일부만 괴롭혔다는 오해가 있어서 글을 쓴다. 당시 에이프릴의 모든 멤버가 현주를 왕따시켰고 채경과 레이첼 제외 방관자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스1,DSP미디어

사진=뉴스1,DSP미디어


이현주 인스타그램

이현주 인스타그램



A씨는 "처음 현주를 싫어하고 괴롭혔던 건 에이프릴 전 멤버 전소민이다. 채원이 소민과 친해지려고 현주를 이간질했다. 이나은이 현주 운동화를 훔쳐 가고 자기가 산 거라고 우겼다. 그 외 예나, 진솔은 계속 비꼬면서 놀리고, 발 걸고, 발을 밟으면서 괴롭혔다"고 했다.


이어 "김채원은 당시 매니저와 연애 중이라 매니저도 왕따 사실을 알면서 묵인했다. 현주가 자살 시도한 이후, 회사에서 멤버들이 반성 중이라고 해서 현주와 현주 어머니가 회사에 갔다. 그때 멤버들을 마주쳤는데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무시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이 외에도 수없이 많지만, 정확히 기억하는 것만 적었다. 가해자들은 끝까지 그 어떤 사과나 반성의 기미조차 없었지만 결국 탈퇴를 했고, 그것조차 배우 활동을 위해 한다고 거짓 편지를 써야 했으며 많은 사람의 질타를 받았다. 단지 배우를 하려고 탈퇴한 거라면 더유닛에 나갔을 리 없다"고 주장을 이어갔다.


A씨는 "어떻게 보면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 상처는 다 아물지 않았을 거다. 그래서 더더욱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가해자들의 반성과 진심 어린 사과를 기다리며, 현주가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앞으로도 씩씩하게 다양한 활동을 하길 응원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에이프릴 멤버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파문이 일었다. 작성자 B씨는 주민등록등본 사진으로 이현주와 가족이라고 주장하며 "누나가 연기하고 싶어서 팀에서 탈퇴했다고 알려졌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라"라고 주장했다.


B씨는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 결국 누나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누나는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팀을 배신해 나간 사람이 돼 너무도 듣기 힘든 악플들을 들었다"며 "그 후에 멤버들에게 사과를 받은 것도 없었고 오히려 회사를 찾아간 엄마를 보고도 그 팀의 멤버들은 비웃으며 지나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이 멤버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계속 TV에 나오며 그때의 일이 저희 가족에게 떠오르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누나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이제는 보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당 폭로글이 나오자 또 다른 누리꾼들은 "같은 학교 나온 애들이 벼르고 있다", "애들 따돌리고 이간질하기로 유명한 사람" 등 크고 작은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에이프릴 멤버 모두가 가해자" 이현주 2차 폭로, 이나은 인성논란(종합)


여기에 더해 이나은은 인성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이나은이 한 지인에게 "너도 고영욱한테 성폭행당하고 싶어?"라는 댓글을 게재한 것과 심한 욕설을 했다는 캡처 이미지가 올라와 뭇매를 맞고 있다. 고영욱은 그룹 룰라로 활동한 가수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는 성범죄자이기에 적절치 못했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글이 연이어 게재되자 온라인상에서는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팀 멤버 전체가 괴롭힘에 가담한 가해자라는 주장과 그로 인해 이현주가 극단적 선택을 했으며, 이후 공황장애와 호흡 곤란을 겪으며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장은 파장이 컸다. 멤버 일부의 인성 논란까지 이어지며 지탄받고 있는 상황.


이에 관해 에이프릴 소속사 DSP 미디어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전했으며, 이틀째 공식입장을 밝히지는 않고 있다.


한편 에이프릴은 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로 구성된 여성 그룹이며, 2015년 '드리밍'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현재 이나은은 SBS 드라마 '모범택시' 촬영에 한창이며, 다른 멤버들도 각자 활동에 매진 중이다. '모범택시'는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박혜수, 조병규가 출연하는 방송은 촬영분을 내보내지 않고 보류한 바 있다.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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