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MC몽 "유전병으로 치아 발치"→영상은 비공개

최종수정2021.03.02 10:46 기사입력2021.03.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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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상우 기자] 가수 MC몽이 병역 기피 의혹과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입을 열었지만 해당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츠 '본인등판'에서는 ‘MC몽이 군대를 다녀왔더라면? MC몽, 당신이 몰랐던 몇가지 사실’이라는 제목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사진=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사진=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영상 초 MC몽은 "앨범 홍보 하라고 인터뷰하라고 해서 왔는데 본인 등판이었다. 도망가고 싶지만 다시 한 번 인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2년 만에 댓글을 본다"는 그는 자신을 둘러싼 병역 기피에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사진=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실제 죄보다 큰 죗값을 받았다'는 댓글을 읽고 "실제 유전병으로 인해 치아가 신체 장애자 수준이었고 10개가 넘는 이를 병으로 발치했다. 생니를 뽑았다고 알려진 것도 정상적인 치아가 아니었고, 법원에서도 진단 서류들을 철저히 검토해 완전 무죄 판결이 났다"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사진=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이어서 병역 전시근로역이 맞다는 그는 "징역을 산 줄 아는데 사회봉사도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는 곳에서 받았다. 진짜 고생할 준비를 하고 갔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건강해서 내가 할 게 없었다. 그래서 더 어려운 곳으로 보내주십시오라고 말을 해서 그 여름에 농사하는 곳으로 갔다"고 전했다.


곧이어 '국방부에서 늦게라도 입대시켜주겠다고 했지만 MC몽이 거절했다'는 것은 완전한 루머임'는 댓글에는 "이게 제일 가장 황당햇다. 면제를 받고 무죄를 받은 저는 죽어도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법제처에서 보내준다고 했는데도 내가 35세까지 미루다가 신곡으로 나왔다고 하더라. 어쩔 수 없는 꼬리표다. 저 억울해요라는 말을 하기 싫어서 별말 안했는데 어디 나와서 처음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사진=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또한 '음악성은 현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씹어먹는다'는 댓글에는 "저는 힙합을 하지 않는데 자꾸 힙합하는 친구들과 저를 비교하는 얘기를 나눈다. 과거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제안이 들어왔었지만 할 이유가 없어서 출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MC몽은 "힘들고 두려웠다. 앨범을 내는게 맞나 고민했다. 트라우마 증후군 수치가 위험할 정도의 수치였다. 스스로 이겨내려고 돌아다녔다. 나가면 나한테 다 돌 던질 줄 알았다. 오늘은 정말 죽을 준비를 하고 나갔다. 근데 아무도 안그러더라. 사람한테 치유를 받았다"고 음악 활동에 대한 비화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사진=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끝으로 MC몽은 "앞으로 더 도덕적으로 살거고, 어떤 결과가 온다하더라도 평생 갚아 나갈거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현재 MC몽과 관련된 영상을 비공개 처리 돼 지금은 영상을 확인할 수 없다.


한편 MC몽은 오늘(2일) 정규 9집 '플라워9'를 발표한다.



이상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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