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드라마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과 '회복세' 모두가 웃었다

[일일드라마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과 '회복세' 모두가 웃었다

최종수정2021.03.24 09:33 기사입력2021.03.0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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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일일드라마 시청률이 모처럼만에 '상승세'를 보이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일일드라마 부동의 1위 KBS1 '누가 뭐래도'는 22.4%(이하 전국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 지난 주 20.8%에 비해 1.6% 포인트 상승했다. '누가 뭐래도'는 지난 94회 방송분이 22.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최근 기록한 22.4%와 비교시 단 0.1% 포인트 차이. '누가 뭐래도'의 최근 상승세를 감안하면 또 한번의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 유력한 상황이다.

[일일드라마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과 '회복세' 모두가 웃었다


최근 방송에서는 위기에 몰린 못난이 도시락과 결국 유산하게 된 아리(정민아 분)의 아픔이 그려지며 시청률이 상승했다. 아리 역을 맡은 정민아의 오열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강렬함을 선사한 것으로 보인다.


전작 '비밀의 남자'와 비교되며 혹평에 시달렸던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도 시청률 회복세를 나타내며 한숨을 돌렸다. 지난 주 13.1%를 나타냈던 해당 드라마는 1일 방송분이 14.2%를 기록, 1.1% 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상만(정승호 분)과 은조(이소연 분)의 합동 장례식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과 공분을 자아냈다. 이는 부녀의 죽음 이면에 하라(최여진 분)와 공모자 세린(이다해 분)의 악행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은조는 기억을 잃은 채 살아 있었고, 재활에 전념하며 떠오를 듯 떠오르지 않는 기억에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일드라마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과 '회복세' 모두가 웃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으로 내몰린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다. 복수의 여신 이소연과 욕망의 화신 최여진 등 등장인물들의 팽팽한 대결과 믿고 보는 조연 배우들의 흥미진진한 인물관계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MBC '밥이 되어라'는 6.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방송분 5.4%와 비교할 때 무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 최근 해당 드라마는 점심 한정 단품 메뉴 결과 조작사건과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정훈(권혁 분)의 이야기가 스피드 있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일일드라마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과 '회복세' 모두가 웃었다


'밥이 되어라'는 백반집에서 지친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인간 비타민 영신(김시하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이 작품은 가슴 따뜻한 스토리와 인물관계도 믿고 보는 등장인물들의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진했던 SBS '불새 2020'도 지난 주 방송분 3.7%에서 1.3% 포인트 상승한 5%를 나타내며 눈길을 끌었다. 한 때 6.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만큼 '불새 2020'의 분발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사진= KBS1 '누가 뭐래도', MBC '밥이 되어라',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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