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주춤‥'2위'들 '오차범위 내 접전'

[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주춤‥'2위'들 '오차범위 내 접전'

최종수정2021.03.24 09:33 기사입력2021.03.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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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수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뽕숭아학당'이 하락세를 보였다.


'뽕숭아학당'은 지난 2월 24일 10.4%(이하 전국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 이전 주 12.2%에 비해 1.8% 포인트 하락했다. 이처럼 '정상'에 위치한 '뽕숭아학당'이 주춤한 사이 수요일 예능 시청률 경쟁 구도가 더욱 치열해졌다.

[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주춤‥'2위'들 '오차범위 내 접전'


이날 '뽕숭아학당'에서는 지난 2월 14일에 개최된 ‘제1회 랜선 팬미팅’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팬미팅 라이브 현장, 그리고 라이브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까지 대방출돼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아낌없이 선사했다.


먼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완전체 TOP6는 ‘제1회 랜선 팬미팅’을 위해 500회 이상의 팬미팅 경력을 가진 ‘팬미팅 장학생’ 우주소녀 쪼꼬미의 지원사격을 받아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제1회 랜선 팬미팅’을 성황리에 완료하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즐거움을 듬뿍 안겼다.


시청률 5.1%로 2위를 기록한 MBC '라디오스타'는 이전 주 4.5%에 비해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경쟁 프로그램에 우위를 점했다. 3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과는 0.1% 포인트 차이로 오차 범위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 두 프로그램은 2, 3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혈투를 벌이고 있다.

[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주춤‥'2위'들 '오차범위 내 접전'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창의적인 육아의 지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은영,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가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윌리엄과 벤틀리 아빠 샘 해밍턴이 함께했다.


‘창의적인 육아의 지혜’ 특집은 ‘육아 대통령’ 오은영의 주옥같은 육아 팁부터 듣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 직업정신, 긍정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로 꽉 채워져 기분 좋은 웃음을 선물했다. 또 ‘슈퍼 엄빠’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의 솔직 발랄 육아 토크까지, 공감과 웃음, 유용함을 아우른 풍성한 재미로 안방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스페셜 MC 샘해밍턴은 육아 고수의 매력과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똑 닮은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결국 '라디오스타'는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공감을 선사하는 게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타 프로그램과의 경쟁에서 웃을 수 있었다.

[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주춤‥'2위'들 '오차범위 내 접전'


3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주 2위 자리에서 한계단 내려왔다. 이전 주 6.3%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볼 때 1.3% 포인트 하락한 5%를 나타낸 것.


이날 방송에서는 30번째 골목 ‘강서구 등촌동 골목’ 세 번째 편이 공개됐다. 앞서 일주일간의 대청소에도 가게 곳곳 거미줄이 발견되고, 의지 없어 보이는 소극적인 태도로 지적받은 '연어새우덮밥집'은 “식당을 계속할 거냐”는 백종원의 질문을 받았다.


이밖에 육수 재료의 선입견을 깨야 하는 ‘베트남쌀국숫집’에는 MC 김성주와 정인선이 백종원 부탁을 받고 공수해온 유명 곰탕, 설렁탕과 사장님의 쌀국수를 비교하기 위해 방문했다. 확연히 다른 세 가지 비주얼에 기대를 안고 시식에 나선 MC 정인선은 “백 대표의 의도를 파악했다”며 ‘서당개협회’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후 사장님은 조언에 따라 새로운 재료들로 연구를 시작했다. 백종원은 NEW 쌀국수 육수 점검을 위해 가게를 찾았고, 육수를 맛보자마자 “식욕이 확 당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주춤‥'2위'들 '오차범위 내 접전'


4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4.7%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2월 10일 4.9%를 나타냈던 해당 프로그램은 2월 17일 방송분 4.8%를 기록한 이후 2월 24일 방송분 4.7%까지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맛의 전쟁’ 특집이 펼쳐졌다. 감자연구소, 라면 스프 개발연구팀, 토스트 업체 대표, 초당 옥수수 국내 첫 수입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한 것. 이들은 우리의 미각을 즐겁게 만드는 ‘맛’ 이야기를 전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그 ‘맛’을 책임지는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쳐졌다. 특별한 ‘맛’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자기님들의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5위는 4.2%를 나타낸 KBS2 'TV는 사랑을 싣고'가 차지했다. 이전 주 3.6%를 기록했던 해당 프로그램은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순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주춤‥'2위'들 '오차범위 내 접전'


이날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함께 하는 웃음과 눈물의 추억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박은 5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와 같이 나온 영상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음악적인 변화에 목말랐던 자신에게 처음으로 전자바이올린을 사주고, 공연이 끝나는 날이면 새벽까지 기다려 주는 어머니의 남다른 헌신 덕분에 원하는 음악을 마음껏 하면서 살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그는 단순한 모자 관계를 넘어 마음이 통하는 한 팀이었던 어머니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그리움을 엿보였다.


특히 유진박은 하늘에 계신 어머니에게 편지를 쓰듯 “나 지금 괜찮고, 음악 즐겁게 만들고, 잘 살고 행복하다”고 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공동 6위는 2.3%의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와 MBN '트롯파이터'가, 8위는 2.1%의 MBN '트롯파이터'가, 9위는 MBC every1 '대한외국인'이 1.6%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MBC '라디오스타', KBS2 'TV는 사랑을 싣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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