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시카고' 향한 찐 애정→'레미제라블' 탈락의 기억

티파니 영, '시카고' 향한 찐 애정→'레미제라블' 탈락의 기억

최종수정2021.03.07 10:33 기사입력2021.03.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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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 6일 JTBC '아는 형님' 출연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티파니 영이 뮤지컬 '시카고'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티파니 영과 도경완이 출연했다.


최근 티파니 영이 뮤지컬 '시카고'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티파니 영의 뮤지컬 도전은 지난 2011년 이후 10년 만으로, 이번 '시카고'에는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록시 하트 역에 발탁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티파니 영은 "오디션 준비를 위해 록시 하트에 빙의해서 살았다. 매일 빨간 립스틱에 점을 찍고, 망사 스타킹을 신고 '내가 록시 하트다'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수영이 그만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티파니 영, '시카고' 향한 찐 애정→'레미제라블' 탈락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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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근데 한 달 동안 연락이 안 오더라.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나 싶었다"며 "중학생 때 가수가 되고 싶어서 SM 오디션을 보러 온 것 같은 마음가짐이었다.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타이밍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티파니 영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에포닌 역 오디션에 도전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트윙클'로 활동하고 있을 때 머리부터 발 끝까지 풀세팅하고 오디션을 봤다. 슬픈 역할인데 캐릭터와 비슷한 곡을 준비해야 하는 에티켓도 몰랐다. 디즈니 노래를 불렀다. 그 자리에서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을 받았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티파니 영은 '시카고'의 '록시' 무대를 꾸몄다. 그는 "'아는 형님'을 위해 리미티드 버전으로 준비했다"며 자연스럽게 연기를 시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앙상블 배우 두 명이 등장했고, 실제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티파니 영은 노래 가사 중 캐릭터의 이름인 '록시'를 '파니'로 바꿔 부르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사진=JTBC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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