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시청률] '마우스' 1위 급상승, '시지프스' 끝모를 '하락세'

[수목드라마 시청률] '마우스' 1위 급상승, '시지프스' 끝모를 '하락세'

최종수정2021.03.24 09:29 기사입력2021.03.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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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수목드라마 시청률이 요동치고 있다. 기존 최강자의 끝모를 '하락세'와 신규 드라마의 '급상승'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는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가 차지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3회 방송분은 6%(닐슨코리아, 이하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회 방송분이 4%를 나타냈던 것에 비해 무려 2% 포인트 상승한 수치.

[수목드라마 시청률] '마우스' 1위 급상승, '시지프스' 끝모를 '하락세'


또한 해당 드라마는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4%, 최고 3.7%, 전국 평균 3.6%, 최고 3.8%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3회 방송에서는 이승기와 이희준이 계속되는 연쇄살인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더불어, 권화운의 집 지하 밀실에 피해자의 사진이 줄줄이 전열된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져 보는 이를 경악케 했다.


JTBC '시지프스 : the myth'(시지프스 더 미쓰)는 7회 방송분이 4.6%를 기록하며 2위로 한단계 내려앉았다. 벌써 5회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회 방송분이 6.7%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4%대 시청률까지 허물어졌다.


조승우와 박신혜의 조합과 더불어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 최고의 연출로 흥행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진혁 감독과 이제인, 전찬호 부부 작가가 의기투합해 이미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지만 하락세로 체면을 구기고 있다.


7회에서는 먼저 강서해(박신혜 분)가 펜트하우스에 갇힌 한태술(조승우 분)을 구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로또에 당첨된 썬(채종협 분)의 도움으로 연회장에서 탈출한 뒤, 곧바로 한태술 구출 작전을 세웠던 것. 태술의 신변이 안전하다는 보도가 단번에 가짜 뉴스임을 알아차렸기 때문이었다. 이에 서해는 아시아마트 박사장(성동일 분)을 찾아가, 원하는 금고 열쇠를 빌미로 도움을 요청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마우스' 1위 급상승, '시지프스' 끝모를 '하락세'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등장인물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과 인물관계도를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등장인물의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안녕? 나야!'의 시청률은 마치 낙타 등과 같이 '하락'과 '상승'의 반복을 그리고 있다. '안녕? 나야!'는 7회 방송분 시청률이 3.9%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6회 방송분 3.1% 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


특히 지난 3회 방송분이 5.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하락과 상승의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이는 목요일 밤 동시간대 방송되는 '미스트롯2'의 영향으로 보인다. '미스트롯2'이 종영했지만, 갈라쇼 방영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률 확보의 어려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마우스' 1위 급상승, '시지프스' 끝모를 '하락세'


7회에서는 37살 하니(최강희 분)가 조아제과 사내공모전 도전을 결심하며 자신이 속한 제품개발팀에 어울리는 직원이 되고자 분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사진='시지프스 : the myth', ‘안녕? 나야!’, tvN ‘마우스’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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