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시청률] '달이 뜨는 강' 배우들 헌신 덕분에 '오름세'

[월화드라마 시청률] '달이 뜨는 강' 배우들 헌신 덕분에 '오름세'

최종수정2021.03.24 09:27 기사입력2021.03.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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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달이 뜨는 강'이 배우 교체라는 극단적인 악재에도 불구,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월화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KBS2 '달이 뜨는 강'은 9회 방송분 시청률이 8.4%(이하 전국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 이전 주 8회 방송분 8.3% 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달이 뜨는 강' 배우들 헌신 덕분에 '오름세'


이로서 '달이 뜨는 강'은 첫회 방송이후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앞서 온달 역을 맡았던 배우 지수가 과거 학교폭력 논란으로 불명예스러운 자진하차를 한 가운데 같은 배역에 새롭게 투입 된 배우 나인우가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시청률 역시 하락세에서 오름세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상당 부분 재촬영에 임해야 하는 기존 배우들의 노 개런티 헌신 역시 침체된 드라마 분위기에 반전을 이루어 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강(김소현 분)과 온달(나인우 분)이 가짜 혼인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짜라는 이름 아래 진짜 감정을 주고받는 평강과 온달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설렘을 안겼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달이 뜨는 강' 배우들 헌신 덕분에 '오름세'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 드라마는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의 설화를 기반으로 하지만, 그 위에 역사적 상상력을 더한 인물관계도로 만들어진 픽션이다. 등장인물들의 멜로와 권력다툼, 화려하고 웅장한 액션이 시청자들의 두 눈을 사로잡고 있다.


2위는 JTBC 드라마페스타 2021의 첫 번째 작품인 2부작 드라마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가 이름을 올렸다. 이 드라마는 달라도 너무 다른 모녀 남지현과 박지영의 유쾌하고, 짠내나고, 또 마음 아프기도 한 이야기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률은 전국 2.4%, 수도권 2.7%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월화드라마 시청률] '달이 뜨는 강' 배우들 헌신 덕분에 '오름세'

지난 15일 방송된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1회에서는 모녀 강수지(남지현 분)와 강경혜(박지영 분)가 경로 이탈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90년대 생 딸과 X세대를 대표하는 엄마, 이들의 티키타카는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나가며 안방극장을 웃기고 울렸다.


그 중심에는 진짜 모녀 같은 현실연기로 공감대를 증폭시킨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다. 또한, 이들을 뒤쫓는 의문의 존재 등 미스터리까지 더해진 엔딩은 다이나믹한 한 회를 완성하며, 궁금증까지 불러일으켰다.


사진=KBS2 '달이 뜨는 강', JTBC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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