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추가 지정

최종수정2021.03.25 09:10 기사입력2021.03.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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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영화업이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고용노동부에서 개최한 21년도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3.11.~16.)에서 심의·의결한 특별고용지원 업종 추가지정에 영화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영화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1년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원된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이는 지난해 4월 22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및 한국상영관협회에서 고용노동부에 특별고용지원 업종 추가 지정을 신청한 결과이다. 영진위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영화업계의 피해가 큰 상황에서 영화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신청절차를 전폭 지원한 한편 영화산업의 피해규모 실태조사 자료를 작성해 유관 부처에 제출하고 영화산업의 위기 및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영화업은 표준산업분류상 영화 관련 업종 또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제9호에 따른 영화업자이거나 제10호에 영화상영관으로 자치단체에 등록한 업체로, 이번에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정부지원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사업주는 ▲유급휴업·휴직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 및 지원 한도 상향, ▲사회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및 체납처분 유예, ▲사업주 훈련지원 지원한도 확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근로자는 ▲생활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 및 한도액 인상,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한도 상향(1명당 연 2천만원→3천만원),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자부담률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지정범위와 지원내용은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고시로 정하며, 고용노동부는 3월 중 고시 제?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 김영진 위원장은 “이번에 영화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포함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한국영화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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