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시청률]'마우스' 1위 '이승기의 에너지'‥'시지프스' 회복

[수목드라마시청률]'마우스' 1위 '이승기의 에너지'‥'시지프스' 회복

최종수정2021.03.24 09:26 기사입력2021.03.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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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tvN ‘마우스’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는 ‘마우스’가 차지했다. '마우스' 5회 시청률은 5.8%(닐슨코리아, 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 방송분 6.2% 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수목드라마시청률]'마우스' 1위 '이승기의 에너지'‥'시지프스' 회복


비록 소폭 하락했지만 '마우스'는 수목드라마 시청률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날 ‘마우스’ 5회에서는 이승기가 늦은 밤 의문의 사내를 만나 조심스레 봉투를 건네는 장면으로 긴장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같은 시각 고무치(이희준 분)는 프레데터를 무대 위로 나오게 하기 위해 생방송을 강행했다.


고무치는 사건 현장 주변에 전부 십자가가 있었고, 피해자들의 가운데 손가락이 이를 향해 있었다는 점을 들어 범인은 신을 극도로 증오하는 인물일 것이라 역설했다. 이때 스튜디오에 퀵서비스맨이 도착했고, 봉투 속에 든 USB 영상에는 고트맨 가면을 쓴 아이와 “방송이 끝날 때까지 아이가 죽는 이유를 말하라”는 프레데터의 섬뜩한 목소리가 등장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 또 다른 퀵서비스맨이 등장하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고, 정바름(이승기 분)은 고무치에게 급히 전화를 걸어 “제가 보낸 영상과 다르다”고 외치며 긴박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특유의 바른생활 배우답게 현장에서도 매 장면마다 최선을 다하는 면모로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기는 이날 역시 일찍부터 촬영장에 도착, 대본을 보며 장면의 감정을 되새기고, 최준배 감독과 함께 동선을 검토하는 등 성실한 태도로 현장에 긍정 기운을 전달했다.


또한 이승기는 목발을 짚은 채 행동해야하는 불편한 상태에서 같은 동작과 동선을 반복하면서도 지친 기색 없이 밝은 에너지를 내뿜어 촬영을 일사천리로 마무리했다는 전언.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등장인물의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수목드라마시청률]'마우스' 1위 '이승기의 에너지'‥'시지프스' 회복


2위 JTBC '시지프스 : the myth'(시지프스 더 미쓰)는 9회 방송분이 4.9%를 나타냈다. 이는 8회 방송분 4.8% 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 2회 연속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과거 2회 방송분이 6.7%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4%대 시청률을 보이고 있어 향후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속국에 잡혀간 강서해(박신혜 분)를 구출하기 위해 한태술(조승우 분)과 공조 작전을 펼쳐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었다. 앞선 방송에서 썬(채종협 분)은 서해의 ‘전쟁 예고’ 경고에도 불구하고 가족들만 해외로 도피시킨 후 서해의 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태술을 지키면서 다치고, 위기에 처하는 등 위험한 상황에 맞서는 서해를 지켜보며 이해할 수 없었던 썬의 화가 태술에게 터져 나와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등장인물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과 인물관계도를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안녕? 나야!'의 시청률은 마치 낙타 등과 같이 '하락'과 '상승'의 반복을 그리고 있다. '안녕? 나야!'는 9회 방송분 시청률이 3.7%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8회 방송분 3.4% 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


'안녕? 나야!'의 시청률은 첫회부터 9회에 이르기까지 수요일과 목요일 시청률이 오르, 내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목요일 밤 동시간대 방송되는 '미스트롯2'의 영향인 것. '미스트롯2' 종영 후에도 18일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가 방영 될 예정이라, 시청률 확보의 어려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수목드라마시청률]'마우스' 1위 '이승기의 에너지'‥'시지프스' 회복


이날 9회에서는 배우 김영광이 한유현 역으로 완벽 빙의해 반하니(최강희 분)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매력을 무한대로 뿜어냈다. 유현은 자신을 편견 없이 바라봐주는 하니의 태도에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 역시 하니가 딸이 착각하고 있지만 이를 편견 없이 바라보고 있던 터. 이 때문에 안소니(음문석 분)와 하니를 두고 유치한 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하니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밝히며 소니를 긴장하게 만드는 등 매력을 발산했다.


공모전을 함께 준비하면서 유현은 하니와 한층 더 가까워지리라 기대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 유현은 하니 앞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을 더했다. 유현은 만원 버스에서 하니를 보호하기 위해 안아주는가 하면 가감 없는 멘트와 데이트 신청으로 보는 이를 설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공모전 준비에 있어 진지한 유현의 모습은 하니 역시 유현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하니가 자신을 위해 죽까지 대령하는 유현을 보고 신경을 쓰자 유현은 특유의 미소로 “신경쓰이라고요..”라며 마음을 훅 치고 들어오는 매력을 발산해 무한 설렘을 유발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사진='시지프스 : the myth', ‘안녕? 나야!’, tvN ‘마우스’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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