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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2021.03.25 08:55 기사입력2021.03.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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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뮤지컬 아카데미 7번째 교육생 모집
국립극장, 청소년 대상 창극 아카데미 진행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DIMF 뮤지컬 아카데미와 국립극장 창극아카데미가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DIMF 뮤지컬아카데미' 8개월의 대장정을 함께할 7번째 교육생을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창작자 과정과 뮤지컬 배우 과정을 동시에 운영해 작품 협업까지 경험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6년간 총 59개의 창작 뮤지컬을 개발하고 261명의 뮤지컬 창작자 및 배우 과정 교육생을 배출해냈다.


이번 'DIMF 뮤지컬아카데미'에서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대면 오디션으로 이루어진 기존 선발 절차에 1.5차 비대면 인터뷰를 추가해 지원자들의 성실성 및 적극성을 보다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2차 대면 오디션에서는 배우 과정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뮤지컬 배우 오디션과 유사한 환경을 구성해 지정곡과 지정 대사, 안무를 추가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교육생들을 발굴한다. 또 월말평가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제6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강의 모습. 사진=DIMF

제6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강의 모습. 사진=DIMF



창작자 과정 통합 강의에서는 연출적 관점에서 바라본 뮤지컬 창작 강좌를 추가하고, 뮤지컬 배우 과정에서는 현역 뮤지컬 배우의 특강을 선보인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 뮤지컬아카데미'의 진가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년 교육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지난 6년간의 성과를 보면 미래의 한국 뮤지컬 시장을 이끌 수 있는 재목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을 표현했다.


국립극장은 청소년 대상 창극 교육 프로그램 '2021 국립극장 창극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을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제는 판소리 '수궁가'다. 안숙선 명창을 필두로 판소리·연극·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의를 이끈다.


2020 창극아카데미 현장 사진. 사진=국립극장

2020 창극아카데미 현장 사진. 사진=국립극장



안숙선 명창은 '수궁가'를 주제로 총 두 번의 마스터클래스를 펼치고, 국립창극단 단원 서정금과 젊은 소리꾼 장지원이 판소리 기초를 가르친다. 또 극단 조각바람 동인 송재영이 연극놀이, 서울문화재단 어린이 창의예술교육 예술가 교사 최유리가 무용, 극단 북새통 단원 윤혜진이 음악 강의를 맡는다. 수료공연 연출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극 '아빠사우루스'의 연출가 최여림이 맡는다.


아카데미는 오는 4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15주간 진행되며, 마지막 강의는 수료 공연으로 펼쳐진다. 수강생들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각색한 '수궁가'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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