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봤더라]'나빌레라' 홍승희, 고성희·하지원 아역?

[어디서 봤더라]'나빌레라' 홍승희, 고성희·하지원 아역?

최종수정2021.03.25 09:06 기사입력2021.03.23 14:24

글꼴설정

'나빌레라'에서 사회초년생 심은호役
데뷔 3년 만에 첫 주연작

[뉴스컬처 이상우 기자]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은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가 지난 22일 처음 방송됐다.


1화에서 정직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회 초년생의 현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배우가 있다. 바로 첫 주연작을 맡아 신고식을 치른 심은호 역의 배우 홍승희다.


사진=tvN

사진=tvN



홍승희는 이날 첫 방송된 '나빌레라' 1화에서 바쁘게 돌아가는 매장에서 메뉴 추천을 요청하는 손님을 상대하다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매니저에게 혼나는 모습으로 누구나 한번쯤 겪는 신입의 애환을 잘 표현해 앞으로 펼칠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KBS2 드라마 '땐뽀걸즈'에서 송주현 역으로 데뷔한 그녀의 이름은 아직 낯설다.


하지만 그녀의 지난 출역작들의 면면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녀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



사진=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사진=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이 드라마에서 홍승희는 오케스트라 기획실 대리 양수정 역으로 사랑 받았다.


성실하고 착하지만 여기저기에 치이면서 짠함을 유발했던 그녀는 술만 먹으면 돌변하는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속에서 살인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연남동 키스신



사진=웹드라마 '연남동키스신'

사진=웹드라마 '연남동키스신'



홍승희의 첫 웹드라마 작품으로 주연 윤솔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연기했다.


극 중 러블리한 모습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인물로 단 한번도 키스를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 인생에서 21년 만에 인생 첫키스에 성공하지만 필름이 끊겨 누구와 키스한 지 몰라 추리를 하는 그녀의 모습은 사랑스러움의 끝판왕이었다.



바람과 구름과 비



사진=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사진=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미래를 내다보는 신기한 능력이 있는 봉련 역의 배우 고성희 아역으로 등장한 그녀는 어린 봉련이 강화도에서 겪었던 과거를 흡입력 있게 그려낸 것은 물론 불의를 참지 못하는 당당한 모습과 위기에 빠진 사람을 망설임 없이 구해내는 모습, 그리고 첫사랑 강태우와 시간을 보낼 때 설레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홍승희는 이 외에도 드라마 '땐뽀걸즈', '보이스3',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메모리스트' 등에도 출연했으며 2019년에는 그룹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뮤직비디오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또 지난해 개봉한 영화 '담보'에서는 하지원의 아역(학생 승이 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도 진출하기도 했다.


영화 '담보'에 함께 출연한 성동일, 김희원. 사진=홍승희 인스타그램

영화 '담보'에 함께 출연한 성동일, 김희원. 사진=홍승희 인스타그램


그녀는 현재 '나빌레라'에서 덕출(박인환 분)의 손녀이자 대치동 키즈로 어릴 적부터 아빠 성산의 계획대로 살아와 대기업 효경그룹 인턴에 합격해 정직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심은호로 활약 중이다.


앞선 작품들로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온 홍승희가 '나빌레라'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고 안방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N '나빌레라' 캡처

사진=tvN '나빌레라' 캡처


한편 홍승희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tvN 드라마 '나빌레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상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