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예능 시청률] 이수영-김창홍 출연에 '아내의 맛' 1위 '급상승'

[화요일 예능 시청률] 이수영-김창홍 출연에 '아내의 맛' 1위 '급상승'

최종수정2021.03.24 09:24 기사입력2021.03.23 13:04

글꼴설정

‘766억 기부왕’ 이수영 회장과 김창홍 변호사의 신혼생활에 예능 1위 굳건

[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이 시청률 회복세로 한숨을 돌렸다.


4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던 '아내의 맛'은 16일 140회 시청률이 7.8%를 기록, 이전 주 139회 방송분 6.9% 보다 0.9% 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던 2위 SBS '불타는 청춘'과의 격차를 벌리며, 여유있는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예령-김수현-윤석민의 ‘골프 프로의 맛’, 홍현희-제이쓴의 ‘골동품 정리의 맛’, 이수영-김창홍의 ‘팔순 노부부 신혼의 맛’이 그려져 감동과 웃음을 안겼다.

[화요일 예능 시청률] 이수영-김창홍 출연에 '아내의 맛' 1위 '급상승'


무엇보다 ‘아내의 맛’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766억 기부왕’ 이수영 회장과 김창홍 변호사의 꿀 떨어지는 노년 나이의 신혼 생활이 시선을 잡아끌었다. 서울대학교 법대 동창이었던 두 사람이 2018년 다시 만나 결혼, 80대에 남다른 신혼을 즐기는 모습이 ‘아내의 맛’을 통해 전격 공개된 것.


이수영 회장은 미국 사업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새벽 2시에 기상해 전화로 업무를 하는 카리스마를 발휘하면서도, 컴퓨터 카드 게임을 즐기고 아침 메뉴로 붕어요리를 준비하는 등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아내와 달리 남편 김창홍 변호사는 산책 중에도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아내가 앉을 공원 벤치도 직접 닦아주는 가하면, 디저트 호두와 밤을 아내를 위해 일일이 까주는 등 다정한 ‘스윗가이’의 전형적인 모습을 자아냈다.


남편 김창홍은 홈쇼핑에 빠진 아내에게 잔소리를 쏟아냈지만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아내를 위해 스테이크도 직접 잘라주고, 깜짝 선물로 미리 주문해놓은 꽃다발을 선사하는 등 알콩달콩함이 흘러넘치는 신혼부부의 애정을 선보였다.

[화요일 예능 시청률] 이수영-김창홍 출연에 '아내의 맛' 1위 '급상승'


2위는 '불타는 청춘' 294회 방송분이 5.1%를 기록,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293회 방송분 6.6% 보다 무려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로인해 2주 연속 상승 분위기도 한풀 꺾였다. 1위 '아내의 맛'과의 격차는 2.7% 포인트로 더욱 벌어지게 됐다.


이날, 최성국은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란의 또렷한 발음을 보고 착안해 새로운 게임을 제안했다. 바로 공효진, 김래원 주연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 나왔던 ‘입모양 게임’. 상대방의 입모양만을 보고서 무슨 문장인지 맞히는 게임으로 새 친구와 딱 맞는 이미지에 청춘들은 ‘재밌겠다’며 흔쾌히 응했다.


브루노와 김경란이 파트너가 됐다. 브루노는 누나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문제를 맞히기 위해 경란의 입모양을 보던 브루노는 "좋아, 너가..."라는 전혀 다른 답을 말했고, 이를 들은 경란은 얼굴을 들지 못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청춘들은 게임을 빙자한 고백이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요일 예능 시청률] 이수영-김창홍 출연에 '아내의 맛' 1위 '급상승'


3위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4.4%를 기록, 이름을 올렸다. 121회 방송분은 이전 주 120회 방송분 3.7% 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직 특전사 출신’인 가수 박군이 군복무 시절 받았던 극강의 훈련을 공개했다.


그는 또 15년간 특전사로 복무하며 받았던 훈련 중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만큼 버거웠던 훈련으로 ‘해상침투 훈련’을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요일 예능 시청률] 이수영-김창홍 출연에 '아내의 맛' 1위 '급상승'


그는 ”바다에서 맨몸 수영으로 약 3.2km를 가야 했다“, ”물안경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하는 오리발 수영은 약 7.2km를 한 시간 만에 가는 훈련이었다“고 전해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한 ”아무런 장비 없이 잠수해서 15m 아래에 있는 흙을 주워와야 하는 잠수 훈련도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감탄케 했다.


4위는 MBC '아무튼 출근!'이 3.2%로, 5위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가 2.4%로, 6위는 MBN '엄지의 제왕'이 2.3%로, 7위는 tvN '온앤오프'가 2.2%로, 8위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1.7%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SBS '불타는 청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