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봤더라]'펜트하우스2' 김영대, 명문대생에서 배우가 된 까닭은

[어디서 봤더라]'펜트하우스2' 김영대, 명문대생에서 배우가 된 까닭은

최종수정2021.03.25 13:02 기사입력2021.03.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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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여심 저격수 주석훈役
알고 보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명문대생?

[뉴스컬처 이상우 기자] SBS '펜트하우스2'에는 오윤희(배우 유진)의 조력자이자 오직 배로나(배우 김현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배우 김영대가 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2'

사진=SBS '펜트하우스2'


특히 지난 10화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주석훈에게 걸려온 영상통화에서 "석훈아. 나야"라는 배로나의 음성이 들려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세계적인 명문대학의 학생이었다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김영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중국 하얼빈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문 대학인 푸단대학의 학생으로 공부를 했다.


명문대생이던 그는 현 소속사 대표로부터 배우 제안을 받고 공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영역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연기를 시작했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그의 대표작을 살펴본다.



드라마 '아이템'



2019년 MBC 드라마 '아이템'에서 주지훈의 아역으로 출연한 그는 어린 시절의 강곤을 연기했다.


사진=MBC 드라마 '아이템'

사진=MBC 드라마 '아이템'


극 중 김영대는 순간에 3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드림월드 화재 참사를 일으킨 방화범의 아들이 되어버린 어린 강곤 '김성규'의 상처를 생생하게 표현해 단숨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피해자 가족들에게 물세례를 당하고도 거듭 잘못을 구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또한 마지막 방송에서 과거 행복했던 시절 아버지와 대화하며 그가 짓는 표정은 가슴을 절절하게 만들었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TV 드라마에서 김영대라는 세 글자를 본격적으로 알린 작품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라고 볼 수 있다.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3번이자 만화 비밀의 남자 주인공 그리고 스리고 서열 1위를 맡고 있는 오남주 역을 소화한 그는 츤데레 스타일의 전형적인 주인공을 연기했다.


사진=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사진=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세계적인 패션 재벌이자 학교의 후원 그룹인 스린느 그룹의 아들인 그는 전형적인 재벌 부잣집 도련님에 재능까지 갖췄으며 게다가 잘생긴 외모를 소유했다. 청춘만화 속 남자 주인공이 가질 수 있는 모든 클리셰를 받아 완벽하게 이를 소화했다.


특히 그가 남긴 "내 여자가 딸기를 좋아합니다", "널 사랑한 게 가장 큰 비밀이었어" 등 치명적인 심쿵 대사는 여전히 많은 시청자 가슴 속에 남아 있다.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강여주(배우 조여정) 집 근처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이자 여주의 어시스턴트로 고용돼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스파이 역할을 했던 그는 훈훈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KBS2 '바람피면 죽는다'

사진=KBS2 '바람피면 죽는다'



국정원의 에이스 최정예 요원으로 그가 펼친 액션 연기는 액션 스쿨에 두 달 정도 다녔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다.


게다가 '펜트하우스'와 동시에 출연했기 때문에 그가 선보인 반전매력은 흥미를 더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1,2'



'주연 같은 조연'


아버지 주단태(배우 엄기준)에 대한 분노로 복수를 다짐하며 배로나 살인사건을 파헤치고 있는 그는 등장할 때마다 여성들이 환호하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사진=SBS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는 이기적인 성격의 부잣집 도련님이자 이란성 쌍둥이 동생 주석경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던 그였지만 배로나를 좋아하게 된 것을 계기로 과거 잘못을 반성하고 갱생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청아예술제 당시 배로나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흑화한 주석훈은 지능적이고 치밀하게 주단태를 압박해오고 있어 향후 어떻게 복수를 진행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김영대 인스타그램

사진=김영대 인스타그램


이 밖에도 '전지적 짝사랑 시점', '너 대처법', '좀 예민해도 괜찮아' 등의 웹드라마로 탄탄하게 연기 내공을 쌓아온 그가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서 활약을 시작한 만큼 앞으로 그의 행보에 주목해봐도 좋을 것 같다.



이상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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