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 시청률] '펜트하우스2', '오케이 광자매' 1.6%p차 접전

[주말극 시청률] '펜트하우스2', '오케이 광자매' 1.6%p차 접전

최종수정2021.03.26 17:24 기사입력2021.03.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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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 시즌2'와 KBS2 '오케이 광자매' 양보없는 승부
주말 드라마 모두 활짝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中

[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SBS '펜트하우스 시즌2'가 KBS2 '오케이 광자매'와의 주말 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며 미소를 짓고 있다.


20일 토요일 '펜트하우스2'가 시청률 26.6%(이하 전국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한 반면, 동일 날짜 '오케이 광자매'는 25%를 나타낸 것.

[주말극 시청률] '펜트하우스2', '오케이 광자매' 1.6%p차 접전


'시청률 보증수표'로 정평이 나있는 인기 작가 문영남과 김순옥 두 작가가 양보없는 주말극 대전(大戰)을 펼치고 있는 것.


이날 '펜트하우스2'에서는 유진과 김소연이 ‘배로나 살인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지아가 나애교가 아닌 심수련이었던 충격 정체가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심장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특히 로건리(박은석 분)는 그동안 뒷조사를 하기 위해 찍었던 나애교 사진 속에서 심수련이 몸에 지니고 다녔던 민설아(조수민 분)의 유골목걸이를 발견하고는 나애교가 심수련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로건리는 심수련을 찾아갔고, “당신 수련씨 맞잖아. 미안해요. 내가 너무 늦게 알아봐서”라고 애틋한 포옹을 이뤘다. 그런데 그 순간, 별장에 누군가가 들어와 심수련과 로건리가 깜짝 놀라는 ‘위기일발’ 엔딩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펜트하우스2'는 최근 등장인물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반전 인물관계도를 통해 범접불가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기세라면, 6회 방송분의 26.9%의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 발 더 나아가 시즌1의 30% 대 시청률 경신도 유력한 상황이다.

[주말극 시청률] '펜트하우스2', '오케이 광자매' 1.6%p차 접전


‘오케이 광자매’는 지난 3회(25%)와 4회(27.2%) 연이은 시청률 상승세로 주말극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펜트하우스2'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주말극으로 2년 만에 복귀한 문영남 작가의 위력이 입증되고 있는 셈.


‘오케이 광자매’ 4회에서는 엄마의 살인사건 1년 뒤, 각자 나름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광남(홍은희)-이광식(전혜빈)-이광태(고원희)의 모습이 펼쳐진 가운데, 살인사건 범인 관련 실마리를 풀 수 있을 목격자가 등장했음이 전해지면서 궁금증을 높였다.


마지막 엔딩에서는 이광식의 식당 개업식에서 고사를 지내던 광남-광식-광태와 오봉자 앞에 형사가 등장, CCTV 속 우비를 입은 의문의 인물을 목격한 사람이 나타났음을 알려주면서 휘몰아칠 파란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0회 방송분은 11.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9회 방송분 9.1% 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 다시 시청률 두 자릿수 진입에 성공하며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빌런들을 향한 빈센조(송중기 분)의 뜨거운 복수가 펼쳐졌다. 빈센조는 바벨제약 피해 유가족의 죽음 뒤에 바벨의 진짜 보스가 있음을 직감했고, 관련자들을 처단하며 악의 실체에 다가갔다.

[주말극 시청률] '펜트하우스2', '오케이 광자매' 1.6%p차 접전


유가족들의 죽음을 단순 자살 사건으로 덮으려 했던 형사들을 응징하고 단서를 얻어낸 빈센조는 사고가 일어났던 굴다리로 킬러들을 유인했다. 총격전 끝에 바벨의 진짜 보스에 관한 정보를 입수한 빈센조. 한달음에 달려온 홍차영(전여빈 분)에게 빈센조는 “바벨의 진짜 보스를 알아냈다”라고 말하며 뒤따라온 장준우(옥택연 분)와 시선을 맞췄다. 두 사람의 불꽃 튀는 눈빛 교환은 앞으로 펼쳐질 진짜 전쟁을 예고, 짜릿한 엔딩을 선사했다.


JTBC '괴물' 10회 방송분은 5.5%를 기록,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괴물'은 그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행진으로 반전의 승부수를 펼치고 있다.


OCN '타임즈' 10회 시청률은 2.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종영을 2회 남긴 상황에서 과연 '타임즈'가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 SBS '펜트하우스 시즌2',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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