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2주 연속 상승 '미스트롯2' 효과

[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2주 연속 상승 '미스트롯2' 효과

최종수정2021.03.31 19:16 기사입력2021.03.31 19:16

글꼴설정

'뽕숭아학당', 시청률 활짝‥‘미스트롯2’ 출연진 예능감 눈길 '맹활약'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탄소년단 효과에 시청률 급상승

[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뽕숭아학당'이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TV조선 '뽕숭아학당' 44회 방송분은 11.5%(이하 전국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43회 방송분 10.3% 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 특히 지난 42회 방송분 10%를 기록한 이후 해당 프로그램은 2주 연속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수요일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2주 연속 상승 '미스트롯2' 효과


이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을 비롯해 양지은-홍지윤-은가은-강혜연-윤태화-황우림이 ‘뽕숭아학당’ 예능 신입생으로 등장, 트롯맨들과 마라맛 예능 수업으로 신선하고 화끈한 빅재미를 안겼다.


무엇보다 트롯맨들은 신입생으로 나선 미6에게 그동안의 수업을 통해 익힌 ‘특별 자기소개법’과 ‘신박한 개인기’ 등을 전수, 예능 수업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미6는 불타는 학구열 속에 선배들의 자기 소개법을 곧바로 응용, 열심히 준비한 개인기들을 선보이며 열정을 불태웠다.


영화 ‘타짜’의 너구리, 배우 오광록, VJ특공대 성우, 외화 더빙까지 색다른 개인기들이 속출한 가운데, 미6의 은가은이 장윤정 마스터와 똑같은 웃음소리를 내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던 것. 이어 예능 수업에서 빠질 수 없는 댄스 타임에서는 임영웅의 ‘삐걱 댄스’부터 김희재의 화려한 웨이브, 은가은의 ‘종합 댄스 세트’ 등이 무대를 꽉 채우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더욱이 신입생들을 위한 깜짝 축하 공연으로 ‘미스트롯2’ 막내즈 김다현-김태연이 귀염뽀짝한 ‘어부바’ 무대를 펼쳤다.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과 선(善) 영탁을 보고 싶었다는 ‘미스트롯2’ 미(美) 김다현의 발언에 ‘미스터트롯’ 미(美) 이찬원은 “같은 미끼리 이럴 수 있느냐”며 버럭 호통을 쳐 박장대소하게 했다. 뒤이어 김다현과 김태연은 ‘몸으로 말해요’ 게임 출제위원으로 맹활약했다.

[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2주 연속 상승 '미스트롯2' 효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99회 방송분이 6.7%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벌써 3주 연속 상승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96회 방송분이 3.8%를 기록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무려 2.9%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1위에 대한 추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래미 어워드' 후기부터 완전체 인터뷰, '유 퀴즈'에서만 볼 수 있는 단체 '유 퀴즈' 타임과 속깊은 이야기들이 드러난 멤버별 인터뷰까지 풍성한 볼거리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59년차 배우 양택조가 의뢰인으로 출연한 KBS2 휴먼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 28회 방송분은 4.2%를 기록했다. 지난 27회 방송분 3% 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 큰 폭 상승에 힘입어 수요일 예능 3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2대째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양택조가 과거 아버지를 통해 첫 만남을 갖고 이후 연출가로 인연을 맺은 여성국극단 배우 김혜리씨와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양택조는 허리를 다쳐 4년간 외출을 하지 못한 김혜리 씨에게 건강을 회복해서 함께 작품을 하자고 했고, 김혜리 씨도 이에 호응해 앞으로 같은 무대에 설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2주 연속 상승 '미스트롯2' 효과


4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162회 방송분은 4%를 기록했다. 이전 주 161회 방송분 4.6% 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지난주 방송에서 많은 메뉴, 오묘한 음식 맛, 잘못된 식자재 관리로 혹평을 받았던 '파스타집' 사장님은 그 중 유독 '메뉴 축소'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조리복이 헐렁해질 정도로 수척해진 사장님을 보고 2MC는 걱정을 감추지 못했고, 일주일간 마음고생이 심했던 사장님과 마주 앉은 백종원은 사장님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설명을 시작했다. 이를 귀담아듣던 사장님은 "지금까지 이런 이야기 해 준 사람 없었다"라며 돌연 눈물을 터뜨려 외로운 자영업자의 현실을 실감케 했다.

[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2주 연속 상승 '미스트롯2' 효과


MBC ‘라디오스타’는 이전 주 712회 방송분 5.4% 보다 무려 1.7% 포인트 하락한 3.7%(713회)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해당 프로그램은 5위까지 추락했다. 한 때 '뽕숭아학당'을 위협하며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보였던 것과 비교할 때 참담한 성적.


이날 방송에서는 이계인, 김준호, 황혜영, 랄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인생 2막을 연 스타들의 솔직한 입담이 펼쳐졌다. ‘개업가(개그맨+사업가)’ 김준호는 발칙한 사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사업 열정을 들려줘 시선을 모았고, 황혜영은 우울증 극복을 위해 시작한 쇼핑몰을 발로 뛰고 물티슈까지 먹어가며 100억대 매출까지 달성한 성공기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2주 연속 상승 '미스트롯2' 효과

6위 SBS '나의 판타집'과은 2.8%를, 7위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2.1%를, 8위 MBC every1 '대한외국인'은 1.5%를, 9위 MBN '소문난 님과 함께'는 1.4%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MBC '라디오스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라디오스타’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