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단신]'완벽한 타인' 캐스팅 공개·'유리동물원' 개막 外

[공연단신]'완벽한 타인' 캐스팅 공개·'유리동물원' 개막 外

최종수정2021.04.09 11:23 기사입력2021.04.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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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원·김재범·이시언…연극 '완벽한 타인' 캐스팅 라인업
연극 '유리동물원' 성공적 개막
개막 앞둔 서울시극단 '정의의 사람들'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4월 9일 공연계 단신


◆연극 '완벽한 타인' 캐스팅 공개


사진=쇼노트

사진=쇼노트



파올로 제노베제 감독의 동명 이탈리아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완벽한 타인'(연출 민준호, 제작 SBS·쇼노트)이 오는 5월 18일 개막한다. 7명의 주인공들이 저녁 식사를 즐기던 중,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연락을 서로에게 공유하는 게임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연, 장희진, 양경원, 박은석, 유지연, 정연, 김재범, 박정복, 이시언, 성두섭, 박소진, 임세미, 김설진, 임철수, 김채윤까지 무대와 안방극장을 오가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시선을 끈다.


◆연극 '유리동물원' 개막


사진=엠비제트컴퍼니

사진=엠비제트컴퍼니



연극 '유리동물원'이 지난 6일 막을 올렸다. 한 집에 살고 있지만 자신이 만든 환상의 세계에서 부유하는 가족과 그들을 찾아온 낯선 손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작사 엠비제트 컴퍼니는 "'유리동물원'은 저마다의 꿈을 좇는 사람들의 치열함이 담긴 작품이다. 명작이 주는 고유한 울림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정명주 번역가는 "1930년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지만, 출구가 보이지 않는 불행 속에 갇힌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금의 우리에게 뜨겁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 30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양서빈, 김정민, 이휘종, 홍준기 등이 출연한다.


◆연극 '정의의 사람들' 연습 현장 공개


사진=서울시극단

사진=서울시극단



연극 '정의의 사람들'이 오는 23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정의의 사람들'은 알베르 카뮈의 '정의의 사람들'을 원작으로, 1905년 러시아 혁명부터 지금의 광화문 광장에 이르기까지 시공을 뛰어넘은 정의의 사람들이 각자의 정의를 가지고 무대에 등장하는 작품이다. 시공간이 넘나드는 구조를 취하면서 인물이 정의에 대해 고뇌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서울시극단이 선보이는 작품으로, 문삼화 단장이 지난해 6월 서울시극단장으로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출작이다.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 속 배우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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