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볼까]반짝이는 4분 '포미니츠'→색다른 매력 전하는 '그레이트 코멧'

[주말에 뭐볼까]반짝이는 4분 '포미니츠'→색다른 매력 전하는 '그레이트 코멧'

최종수정2021.04.10 08:00 기사입력2021.04.10 08:00

글꼴설정

마지막 4분 빛나는 '포미니츠'
책 밖으로 튀어나온 셜록홈즈…뮤지컬 '마지막 사건'
에너지 넘치는 '그레이트 코멧'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4월의 두 번째 주말, 어떤 작품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화려하고 웅장한 대극장 무대부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하는 소극장 무대까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하루를 선사해줄 공연 소식을 알아보는 '주말에 뭐볼까'입니다.


강렬한 4분…뮤지컬 '포미니츠'
사진=정동극장

사진=정동극장



뮤지컬 '포미니츠'는 천재적 재능을 지닌 피아니스트지만 살인수로 복역 중인 18세 소녀 제니와 2차 세계 대전 이후 60년 동안 여성 재소자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온 크뤼거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양준모 예술감독이 직접 원작의 저작권을 획득해 뮤지컬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천재 피아니스트를 주인공으로 하는 만큼,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4분 간의 피아노 연주가 작품의 백미입니다. 제니 역에는 김환희, 김수하가, 크뤼거 역에는 김선영, 김선경이 캐스팅됐습니다. 오는 5월 23일까지 정동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작가와 캐릭터의 만남? 뮤지컬 '마지막 사건'
사진=더웨이브

사진=더웨이브



뮤지컬 '마지막 사건'은 '셜록홈즈'를 탄생시킨 작가 아서 코난 도일과 극 중 캐릭터인 셜록홈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지난 130여년 동안 전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소설 '셜록홈즈'의 창조자 아서 코난 도일의 작가로서의 고뇌와 그에 관한 숨겨진 실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꾸몄습니다. 셜록홈즈를 주인공으로 한 약 60편의 작품 중 셜록홈즈가 죽음에 이르렀던 소설 '마지막 사건'을 모티브로 합니다. 김종구, 홍승안, 김찬종, 정민, 조풍래, 백기범이 출연합니다. 오는 5월 9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됩니다.


무대를 누비는 배우들…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사진=쇼노트

사진=쇼노트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 중 일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객석까지 확장된 원형 무대가 관객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게 돕고, 무대와 객석을 오가는 배우들의 에너지가 공연장을 가득 채웁니다.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한다는 점도 '그레이트 코멧'의 매력입니다. 홍광호, 케이윌, 정은지, 해나, 이충주, 박강현, 고은성 등 탄탄한 출연진을 자랑합니다. 오는 5월 3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됩니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