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밝힌 심경 '보니하니' 채연 "최영수님과 잘 지낸다"

2년 만에 밝힌 심경 '보니하니' 채연 "최영수님과 잘 지낸다"

최종수정2021.04.20 11:03 기사입력2021.04.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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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상우 기자]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에서 MC 하니를 담당했던 김채연이 2019년 발생했던 논란에 대해서 뒤늦게 입을 열었다.


채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채연입니다. 먼저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늦게 이 글을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진=김채연 인스타그램

사진=김채연 인스타그램


이어 "2019년을 시작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하며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날 뵐 수 있었고 좋은 출연진분들과 방송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이었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던 스텝분들, 출연자분들의 가르침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고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라며 당시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갔던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많은 분 중에서도 저에게 정말 잘 대해주셨던 출연진 최영수님과도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점은, 저는 19년 말에 일어난 일로, 상처를 받은 적은 절대 없었습니다"라는 말로 개그맨 최영수와 문제가 전혀 없었음을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하지만 누구보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시청자분들께 모범을 보여드려야 하는 자리에서 불쾌하다고 느끼실만한 부적절한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인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그 당시 저의 전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나고 개인 SNS에서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건 처음이라 후회가 됩니다. 더 이상의 오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시청자와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해당 사건은 2019년 당시 보니하니 '당당맨'으로 활동했던 개그맨 최영수가 MC 하니 김채연을 향해 팔을 휘두르는 동작이 라이브 방송에 잡히며 폭행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던 사건이다.


당시 제작진과 김채연 측은 친한 사이에서 나온 장난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김명중 EBS 사장이 공식 사과문을 게재, 최영수가 프로그램을 하차했다.


이후 최영수는 검찰 조사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고 EBS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펼치면 억울함을 호소했던 바 있다.


한편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는 지난달 종영했다.



이상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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