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장민호는 '감동', 시청률은 '활짝'

[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장민호는 '감동', 시청률은 '활짝'

최종수정2021.04.28 16:31 기사입력2021.04.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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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水夜 안방 예능 최강자 굳건
'라디오스타' 화려한 과거는 어디로..자체 최저 굴욕
양보없는 접전, 치열한 2위 싸움

[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TV조선 '뽕숭아학당'이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정상을 유지한 가운데 '라디오스타'의 끝 모를 부진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47회 방송분은 10.8%를 기록, 이전 주 46회 방송분 10.7% 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김희재가 트롯 데뷔 10주년을 맞은 장민호를 위해 초특급 스케일의 기념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수요일 예능 시청률] '뽕숭아학당' 장민호는 '감동', 시청률은 '활짝'


특히 장민호의 깜짝 카메라부터 ‘거북6’ 박구윤-강태관-신인선-이대원-김경민-남승민과의 대결까지 뽕펙타클한 파티의 버라이어티한 현장이 담겼다.


이후 장민호의 본격 10주년 기념파티에는 레전드 설운도, 장윤정부터 배우 박성웅, 신애라, 방송인 홍현희까지 지인들의 축하 영상편지가 쏟아졌다. 장민호는 “이런 날이 올 거라는 예상을 단 하루도 하면서 살지 못했던 거 같다”고 울컥하며 “저 친구들 없었으면 이런 기쁨을 또 누구랑 나눌 수 있을까. 너무 고맙다”라는 진심을 전하기도.


'뽕숭아학당'이 여유롭게 격차를 벌린 가운데 2위 싸움이 치열하다. 이전 주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희비가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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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이전 주 시청률과 동일한 4.5%(103회)를 유지한 반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66회 방송분은 4.3%를 기록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0.2% 포인트 차이로 2위에서 공동 3위로 한계단 내려 앉으며 KBS2 'TV는 사랑을 싣고'와 동률을 나타냈다.


이날 103회에서는 분야를 넘나드는 능력자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의사 겸 타투이스트, 래퍼 겸 법률사무소 사무장, 교수 겸 바이커, 카톨릭 사제 겸 밥집 사장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다양한 직업과 삶의 경험을 전했다.


특히 분야를 막론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재능을 펼치고 있는 자기님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최근 급증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서 다뤘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만큼 오류동 골목에도 두 가게의 사장님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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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C는 사장님들의 사연과 나날이 교묘해져 가는 사기 수법을 듣고 "나라도 속겠다", "소름끼친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점점 자영업자 타깃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한 만큼, 이번 방송에선 피해 예방을 위한 자세한 대처법도 공개한다.


이날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왕종근이 자신의 인생에서 수호천사와 같았던 소중한 인생 친구를 찾는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원희, 현주엽과 함께 제 2의 고향 부산에서 추억 여행을 떠난 왕종근은 친구와 함께 먹던 추억이 깃든 밀면집 등 곳곳에서 되살아나는 추억을 곱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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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가 되기 전에 다닌 한 미술품 판매 회사에서 직장 동료로 만났던 친구는 대구에서 낯선 부산으로 이사 와서 적응하기 어려웠던 왕종근에게 부산의 명소와 맛집을 안내해 주는 등 살갑게 대해 주면서 둘도 없는 인생 친구가 됐다고. 특히 왕종근이 아나운서 시험에 떨어져 좌절하고 있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도 갖가지 멋진 말을 총동원한 친구의 위로 덕분이었다며 새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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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 김강훈, 하니, 강영석이 출연한 ‘라디오스타’ 717회 시청률은 3.4%를 기록, 자체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주 716회 방송분 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715회 방송분이 7.7%를 기록한 이후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자체 최저 기록을 경신하며, 향후 시청률 경쟁의 전망을 어둡게 했다.


6위는 KBS2 '트롯 매직유랑단'이 3.4%로, 7위는 MBC every1 '대한외국인'이 1.4%로, 8위는 MBN '소문난 님과 함께'가 1.2%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MBC '라디오스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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