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혜빈, 서로 생각 달랐던 열애설의 결과

최종수정2021.05.18 08:38 기사입력2021.05.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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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부인→혜빈 인정→마르코 사과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아이돌 가수 마르코와 모모랜드 혜빈의 열애설은 결국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부인과 인정이 충돌하는 상황이 발상했다.


최근 마르코와 혜빈이 커플 아이템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주장하는 글이 SNS 상에 올라왔다. 옷, 같은 장소에서 찍은 인증샷, 커플 개인기 등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자 마르코는 그의 팬들이 있는 오픈채팅방에 들어와 "저 연애 한다는 말 있던데 전혀 아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알려주러 왔다"며 "여러가지로 신경이 쓰인다", "태어나서 커플링을 해본 적이 없다"는 말로 혜빈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문제는 다음날 모모랜드 소속사 측이 혜빈과 마르코의 열애를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냈다는 것이다. 마르코는 부인하고, 혜빈은 인정했다. 누구의 말이 맞을까.


결국 마르코는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팬분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오픈채팅에서 저의 언행으로 그동안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됐다. 거짓으로 팬 여러분을 안심시켜 드리고자 했던 것이 저의 불찰"이라며 "많은 분들께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팬분들의 사랑으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제가 진실한 자세가 당연하다는 사실을 외면했다"고 사과했다.


마르코는 또 "올바르지 못한 판단과 거짓 해명으로 상처 입은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다. 죄송하다는 말로 이미 저에게 받은 실망과 속상함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끊임없이 반성하겠다"며 "다시는 실망시켜 드리지 않게 노력하고 저의 철없는 행동에 보내주시는 질타는 잊지 않고 또 반성하겠다.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열애에 관해 관심의 눈초리가 쏠리면서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 수는 있다. 하지만 먼저 나서서 열애를 부인한 사실은 팬들은 물론 여자친구인 혜빈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는 일이기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혜빈은 2016년 모모랜드 멤버로 데뷔해 리더로서 팀을 이끌었다. 지난해 11월 'Ready Or Not' 활동 이후 최근에는 연극 '관부연락선'에 출연하면서 무대 연기에 도전했다.


마르코는 2017년 보이그룹 열혈남아로 데뷔했다. 2017년 KBS2 '더 유닛'에 출연해 눈웃음과 개성 있는 성격으로 주목 받으면서 유앤비로 재데뷔했다. 간간이 앨범을 발표해왔으며 최근에는 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에 출연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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