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봤더라]이홍내, 경이로운 지청신에서 영화 주연 우뚝

[어디서 봤더라]이홍내, 경이로운 지청신에서 영화 주연 우뚝

최종수정2021.06.13 10:43 기사입력2021.06.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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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극악무도한 악역을 이홍내 만큼 매력적으로 그려낸 배우가 있을까. 이홍내는 '경이로운 소문'에서 무분별한 살인을 저지르는 악귀 지청신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악귀 완전체 지청신이 자살하는 충격 엔딩이 펼쳐지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다.


그런 그가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감독 김조광수)를 통해 전혀 다른 매력으로 돌아온다. 이별 1일 차 취업준비생 하늘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 예정. 기나긴 취업 실패로 인한 감정변화는 90년대생들이 느끼고 있는 현실 공감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어디서 봤더라]이홍내, 경이로운 지청신에서 영화 주연 우뚝


이홍내는 모델로 데뷔해 2014년 영화 '지옥화'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6년 만에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떠오른 그는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겨 첫 주연에 도전한다.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20세 모델로 데뷔

경상남도 양산 출신인 이홍내는 19살에 서울에 상경해 20살 때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평소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그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2017년 서태지X방탄소년단(BTS)의 '컴백홈'(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나서며 많은 대중에 얼굴을 드러냈다. 서울에 올라와 배우가 되기까지 길은 험하고 멀었다.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부터 아파트 건설노동까지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만큼 부지런히 일했다고 한다.


[어디서 봤더라]이홍내, 경이로운 지청신에서 영화 주연 우뚝


연기는 나의 힘

이홍내는 영화 '지옥화'에서 지석 역을 맡아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위대한 소원'(2016)에서 조깅남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나를 기억해'(2018), '상류사회'(2018), '도어락'(2018), '타짜: 원 아이드 잭'(2019), '판소리 복서'(2019), '신의 한 수: 귀수편'(2019) 등에서 경찰, 코치 등 조단역으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었다. 지난해 '침입자'와 '국제수사' 등에도 출연한 그는 6월 '메이드 인 루프탑' 개봉을 앞두고 있다.


'메이드 인 루프탑' 스크린 첫 주연

이홍내는 이별 1일 차 하늘과 썸 1일 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연애를 시작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메이드 인 루프탑'에서 자기감정에 솔직한 직설적인 성격의 하늘 역으로 분한다. 하늘은 허당 매력까지 장착한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변신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제작한 김조광수 감독이 8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어디서 봤더라]이홍내, 경이로운 지청신에서 영화 주연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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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방송 러브콜 '열일'

이홍내는 계속해서 스크린에 얼굴을 비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영화 '뜨거운 피', '유체이탈자', '카운트'(가제)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다채로운 역할에 대한 두려움 없는 도전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그는 영화, 방송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활동 중이라는 전언이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엘줄라이 엔터테인먼트,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포스터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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