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소식]영화관 로비가 펍으로…'칸 라이어즈' 수상작 상영

[극장소식]영화관 로비가 펍으로…'칸 라이어즈' 수상작 상영

최종수정2021.06.16 09:44 기사입력2021.06.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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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극장 소식

사진=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

사진=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CGV=16일부터 22일까지 '칸 라이언즈' 국제 광고제 수상 작품 45편을 모아 ‘칸 라이언즈 국제 광고제 수상작 몰아보기’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칸 라이언즈 국제 광고제 수상작 몰아보기’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 간 '칸 라이언즈'에 출품한 18만 7,729개 작품 중 주요 수상작 45편을 러닝타임 110분 동안 선보인다. 자동차, 리테일, 공익,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테크 부문에서 최고의 광고로 인정받은 전 세계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019년의 ‘나이키, 드림 크레이지(NIKE DREAM CRAZY)와 2018년의 ‘아우디, 광대들(Clowns)’이 주목된다. ‘나이키, 드림 크레이지’는 2019년 칸 라이언즈 그랑프리를 비롯해 가장 많은 13개 부문에서 수상한 캠페인으로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영상미 뿐만 아니라 미국 사회 내 인종차별에 대한 사회적 문제에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브랜드 액티비즘(Brand Activism)이 무엇인지를 보여줘 화제가 됐다. ‘아우디, 광대들(Clowns)’은 한편의 뮤직비디오에 가까운 캠페인이다. 아우디의 하이테크 기능들을 소비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2018년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 기간 당시 프랑스 칸 현지에서도 주목 받았던 영상 중 하나이다.


이번 상영회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압구정,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신촌아트레온, 인천, 서면 등 전국 7개 극장에서 1일 1회 만날 수 있다.


CGV 조진호 영업마케팅담당은 “이번 상영회는 광고, 마케팅 등 크리에이티비티 산업군의 관계자 뿐만 아니라 짧은 스토리텔링에 흥미를 가진 MZ 세대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만큼 흥미진진한 광고 캠페인들을 극장에서 몰아보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54년 창설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세계 최고·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로 2012년부터 광고제에서 크리에이티비티 축제로 영역을 확장했다. 매년 6월 셋째 주, 프랑스 칸에서 열리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된 2020년의 수상 작품까지 발표하며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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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국내 대표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제주맥주와 업무 협약을 맺고 6월 말, 메가박스 신촌점에 ‘메가박스 X 제주맥주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이를 통해 극장 로비를 고객 힐링의 공간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메가박스와 제주맥주가 손을 잡고 오픈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제주의 청량한 바다색을 연상시키는 공간 구성을 통해 제주맥주의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 뿐만 아니라 곁들임 메뉴까지 구성해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극장 로비를 단순한 기다림의 공간이 아닌 마치 제주도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맥주 한 잔을 마시며 여행을 즐기는 듯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메가박스는 극장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이 실현되는 ‘공간 플랫폼’으로의 변화에 속도를 내왔다. 메가박스는 그동안 화장품, 제약, 유통 등 다양한 이종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제너시스 BBQ와 업무 협약을 맺고 ‘BBQ 딜리버리 서비스’를 런칭한 바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최근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가 이색 콜라보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서울시 제주도 캠페인’, ‘제주맥주 한달살기’, ‘나만의 캠핑카’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여온 제주 맥주와의 협업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메가박스는 영화 산업을 넘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라이프 스타일 공간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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