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소식]스크린으로 떠나는 여행…뮤지컬 '더 데빌' 상영

[극장소식]스크린으로 떠나는 여행…뮤지컬 '더 데빌' 상영

최종수정2021.06.17 16:45 기사입력2021.06.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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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극장가 소식

[극장소식]스크린으로 떠나는 여행…뮤지컬 '더 데빌' 상영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CGV=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락 뮤지컬 ‘더 데빌’의 공연 실황을 오는 6월 23일부터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뮤지컬 ‘더 데빌’은 2014년 초연된 이후 2017년과 2018년까지 총 3차례 공연되며 마니아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인기 뮤지컬이다. 이번에 CGV에서는 2017년 드림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을 영상화해 개봉한다.


'더 데빌'은 뉴욕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주가가 대폭락한 블랙 먼데이 이후 모든 걸 잃게 된 존(송용진 분)을 두고 빛과 어둠의 X-White(조형균 분)와 X?Black(장승조 분)이 내기를 벌이는 이야기로 인간의 욕망과 선택, 선과 악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에 상영되는 뮤지컬 ‘더 데빌’은 국내외 실력파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헤드윅’,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국내 대표 락 뮤지컬을 연출한 베테랑 연출가인 이지나가 연출했다. 그리고 미국에서 활동 중인 우디 팍(Woody Pak)과 이지혜 작곡가가 공동으로 음악을 맡았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강렬한 비트의 락, 중독성 있는 현대음악이 매혹적인 스토리와 어우러져 러닝타임 107분 내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을 기념해 무대인사도 예정돼 있어 많은 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개봉일인 6월 23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조형균, 송용진 두 주연배우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CGV 조진호 영업마케팅담당은 “6월에 선보이는 CGV ICECON 콘텐츠 뮤지컬 ‘더 데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프로그레시브 락(progressive rock) 음악이 특히 매력적인 뮤지컬”이라며 “CGV의 입체적이고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이번 뮤지컬을 관람한다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GV ICECON은 영화 이외에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예술 ·문화 콘텐츠 브랜드다. 지난해 ‘브로드웨이 42번가’ 해외 뮤지컬 실황 상영을 시작으로 올해는 국내 창작 뮤지컬 ‘시데레우스’부터 '더 데빌'까지 총 10편의 뮤지컬을 극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올 3월 개봉한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은 최초로 4DX로 상영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극장소식]스크린으로 떠나는 여행…뮤지컬 '더 데빌' 상영


▲롯데시네마= 랜선투어 등 라이브 여행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해온 가이드라이브와 손잡고 스크린으로 떠나는 라이브 여행 콘텐츠 ‘팝업 트래블 라이브’를 선보인다.


‘팝업 트래블 라이브’는 영화관에서 여행지 현지에 있는 가이드와 함께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투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어에 참여한 관객들은 오픈채팅으로 양방향 소통할 수 있으며 대형 스크린에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현지의 풍경은 실제 여행지에 온 것 같은 현장감을 제공한다.


오는 6월 1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한 4개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는 ‘팝업 트래블 라이브’의 첫 번째 여행지는 피렌체로 20년째 현지에서 살고 있는 프로 가이드인 최영인 가이드를 따라 여행하게 된다. 여행에 참가한 관객들은 시뇨리아 광장에서 시작하여 우피치 미술관, 베키오 다리를 지나 두오모 광장에 이르기까지 약 90여분간 르네상스는 물론, 천재들이 남긴 걸작을 지키며 살아가는 피렌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아름다운 피렌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롯데시네마는 19일 진행되는 피렌체 투어를 시작으로 6월 26일에는 6개 상영관에서 비엔나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대형 스크린의 실감나는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이 여행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해외의 여행지뿐 아니라 해외의 미술관, 박물관의 작품을 스크린을 통해 같이 감상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각 극장제공.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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