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뉴이스트 렌·김려원…7월 돌아오는 '헤드윅'

최종수정2021.06.23 08:36 기사입력2021.06.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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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오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헤드윅'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공연 제작사 ㈜쇼노트는 오는 7월 3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헤드윅'의 캐스트를 공개했다.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배우들부터 이전 작품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던 신예 배우들까지 '헤드윅'의 새 역사를 만들어낼 조합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만석이 다시 '헤드윅'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 초연의 주역 오만석은 '헤드윅' 그 자체로, 그의 이름을 빼고는 '헤드윅'을 말할 수 없다. 탁월한 연기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에게 희열을 선사했던 그의 2021년 '헤드윅'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쇼노트

사진=쇼노트



조승우가 5년 만에 '헤드윅'으로 귀환한다. 조승우는 2005년 초연부터 2016년까지 여섯 번의 시즌을 함께 하며, '헤드윅'이 기존과 다른 규모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때마다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공연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이규형도 '헤드윅'으로 다시 돌아온다. 지난 2019년 '헤드윅'으로 처음 무대에 선 이규형은 쾌활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과 타고난 순발력으로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고은성이 '헤드윅'에 합류한다. 고은성만이 가진 매력적인 보이스가 강렬한 록 사운드와 만나 무대에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지난해 뮤지컬 '제이미'에서 타이틀롤을 맡았던 뉴이스트 렌이 '헤드윅'으로 다시 뮤지컬 무대에 선다. 그가 보여줄 '차세대 스타 헤드윅'이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이츠학은 이영미, 김려원, 제이민, 유리아가 맡는다. 2014년 시즌 이후 7년 만에 이츠학으로 돌아오는 이영미는 초연 캐스트의 저력을 보이며 특유의 카리스마로 헤드윅 관객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이츠학을 연기하는 김려원은 내로라하는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다. 2016년 '뉴 메이크업' 시즌부터 네 번째 시즌째 이츠학을 연기하는 제이민은 한층 더 풍부하고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무대마다 폭발하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유리아 역시 다시 한번 이츠학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한편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렌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7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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