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봤더라]'간동거' 최우성, 줄줄이 캐스팅

최종수정2021.06.27 11:19 기사입력2021.06.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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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여주인공 동생 역할로 출연 중
7월엔 차기작 '경찰수업'으로 인사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최우성이 연이은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2019년 데뷔작 '열여덟의 순간'부터 앞으로 방송될 '경찰수업'까지 극을 이루는 수많은 배우들 사이에서 한 조각을 차지하면서 차근히 경험을 쌓고 있다.


사진=JTBC '열여덟의 순간' 캡처

사진=JTBC '열여덟의 순간' 캡처


2019년 9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이 그의 첫 작품이다. 병문고 일진 임건혁 역할을 맡아 최준우(옹성우)가 강제전학 가게 된 이유 속에 놓여 있었다. 최준우가 전학을 간 뒤에도 그의 절친인 신정후(송건희)를 괴롭히는 학교폭력 가해자였다. 다른 이의 사주를 받아 신정후를 괴롭힌 그는 죄책감을 가지면서도 신정후 사망에 대한 진실을 끝까지 숨겨 최준우를 절망하게 만들었다.


비슷한 시기 방영된 MBC '웰컴2라이프'에서는 폭행의 피해자로 캐릭터를 달리했다. 여학생을 성추행하는 재벌3세를 말리다가 폭행 당하고, 그 모습이 영상으로 촬영돼 유포까지 당한 오영식이라는 인물을 연기했다.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


지난해에는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참여했다.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는 대한제국의 황제 이곤(이민호)을 지키는 근위대에 소속된 김기원이라는 역할로 출연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신입 보호사 오차용 역할로 나왔다. 선임인 문강태(김수현)가 일적인 부분을 지적하자 수용하고 받아들이기는커녕 "개짜증나"라면서 눈을 흘기고 투덜대는 캐릭터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인턴사원 고명진 역으로 분했다. 선배인 채현승(로운)과의 선후배 케미, 사회초년생의 성장을 보여줬다.


사진=KBS2 '대박부동산' 캡처

사진=KBS2 '대박부동산' 캡처


얼마 전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는 영매인 형식 역할로 출연했다. 퇴마사 홍지아(장나라)는 영매의 몸 안에 귀신을 가두고 귀침을 찔러 소멸시키는데, 홍지아와 손잡고 악귀를 퇴치했다. 형식이 부상을 당하면서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홍지아는 오인범(정용화)과 영매 계약을 맺었다. 홍지아와 오인범이 공조하는 과정에서 다리 역할을 했다.


사진=tvN '간 떨어지는 동거' 캡처

사진=tvN '간 떨어지는 동거' 캡처


현재는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등장하고 있다. 극중 주인공 이담(이혜리)의 남동생이자 양궁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인 이단 역할이다. 이담과 현실남매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한다. 매순간 누나와 티격태격하지만 이담이 신우여(장기용)와 사고를 쳐서 속도위반을 한 것 같은 정황이 포착되자 누나를 걱정해 뒤를 밟고, 신우여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 구미호 신우여에 의해 하루동안의 기억이 사라진 뒤 동생이 잘 있나 걱정돼 집으로 뛰어온 이담 앞에는 이단의 운동부 친구들이 점령한 집이 기다리고 있었다. 걱정을 한 것이 민망할 정도로 태평하게 누나를 맞이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올해 또 다른 작품에 합류했다. 7월 방영을 앞둔 KBS2 '경찰수업'이다. '경찰수업'은 온몸 바쳐 범인 잡는 형사와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이야기다. 최우성은 극중 강선호(진영)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형제이기도 한 윤승범 역할을 맡아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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