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봤더라]'제8일의 밤' 남다름, 유아인 아역에서 영화 주연으로

[어디서봤더라]'제8일의 밤' 남다름, 유아인 아역에서 영화 주연으로

최종수정2021.07.03 13:19 기사입력2021.07.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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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배우 남다름이 영화 '제8일의 밤'에서 동자승 청석으로 분해 새로운 얼굴을 드러낸다.


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


전직 승려이자 타고난 운명을 거역하지 못한 진수(이성민 분)와 그에게 그것이 깨어난다는 사실을 알리러 온 동자승(남다름 분)이 동행한다. 남다름은 이성민과 영화에서 남다른 호흡으로 몰입을 더 할 것으로 보인다.


남다름과 이성민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기적'에서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영화로 인연을 이어갔다. 이성민은 "남다름이 고등학교 당시 전작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영화에서 섹시한 청년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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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 열기로 뜨겁던 해에 태어난 남다름은 어느덧 훤칠한 대학생으로 성장했다. 2009년 7세 나이로 데뷔한 그는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김현중 분)의 아역으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잘생긴 외모로 남자주인공의 아역을 도맡아왔다.


이후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2010)에서 송일국 아역으로 분한 데 이어 '즐거운 나의 집', '동이', '추적자'(2012)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마의' 이상우, '쓰리 데이즈' 박유천, '빅맨'(2014) 최다니엘, '하트 투 하트'(2015) 천정명의 아역을 연기했다. 주로 잘생긴 남성 배우의 아역을 도맡아 해 업계에서 아역 캐스팅 1순위로 꼽히며 활약했다.


특히 2016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유아인이 연기한 이방원의 아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당시 유아인은 "감정 기복이 크고 세밀한 연기가 요구되는 역할인데 멋지게 소화해준 거 같다. 좋고 한편 부담도 된다"며 "소년 이방원의 기틀을 탄탄히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3년 후, 남다름은 2019년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데뷔 10년 만에 첫 주연을 맡았다.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에서 그는 박선호 역으로 분해 학교 폭력 피해자의 심리와 감정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이끌었다. 이어 그해 방영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남다름은 우물의 신령으로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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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드라마 '반의반'에서 정해인과 '스타트업'에서 김선호의 아역으로 각각 분했다. 지난 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제8일의 밤'에서 강렬한 얼굴을 드러냈다.


이처럼 아역 섭외 1순위로 꼽히며 활발히 활약해온 그가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성장하고 있다. 성인이 된 남다름이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각 작품 스틸.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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