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수·안가연 사생활 논란…결국 '코빅' 하차

최종수정2021.07.17 15:51 기사입력2021.07.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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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하준수, 안가연이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결국 '코미디 빅리그'에서 하차한다.


tvN '코미디 빅리그' 측에 따르면 하준수와 안가연은 제작진과 상의 후에 하차를 결정했고, 이번 주 방송분부터 편집될 예정이다.


앞서 하준수와 안가연은 한 유튜브 웹예능에 출연해 결혼을 발표했다.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두 사람은 당당하게 입을 맞추는 등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하준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하준수와 지난 2010년부터 8년간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으나 하준수가 안가연과 바람이 나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글쓴이가 집을 비운 사이 두 사람이 동거 중이던 집에 안가연이 온 적도 있다고 했다.


사진=안가연 인스타그램

사진=안가연 인스타그램



그러자 하준수는 "글쓴이 주장 전체를 부인하지는 않는다"면서 당시 예의바르게 관계를 정리했고, 법적대응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논란이 계속 되자 하준수와 안가연은 SNS 계정을 폐쇄했다. 그러나 지난 13일 두 사람이 스케줄 변경 없이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의 분노를 샀다.


그러자 A씨의 동생과 A씨가 하준수의 외도에 대해 추가 폭로를 하고, "바람 사실을 알게 돼 배신감과 분노, 수치심, 모멸감을 느꼈다. 우울증 약을 처방 받고 복용 중"이라고 심경을 전해 논란이 가중됐다.


A씨 측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코미디 빅리그'의 대처를 향한 누리꾼의 비판의 목소리도 점차 커졌다. SNS는 물론 '코미디 빅리그' 게시판에도 하차 청원이 이어졌고, 이를 외면할 수 없던 제작진이 하준수와 안가연의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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