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하데스타운' 이미 무대 오를 준비 끝

최종수정2021.07.21 09:18 기사입력2021.07.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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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뮤지컬 '하데스타운'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미 완벽하게 배역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하데스타운' 연습 현장에는 브로드웨이에서부터 '하데스타운'과 함께 해 온 실력파 창작진들이 내한해 한국 공연 준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해외 협력 연출 제일런 리빙스턴과 협력 안무 케이티로즈 맥러플린, 무대 감독 쉐리 비 태이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며,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함께 하고 있는 한국 배우들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외 협력 연출 제일런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연습에도 불구하고 당장 무대에 올라도 손색없을 만큼 준비가 된 배우들은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한국 배우들의 실력에 감탄했다. 해외 협력 안무 케이티로즈 역시 "자신만의 재능을 지닌 아주 똑똑하고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한 첫 연습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정말 최고의 순간이었으며 이렇게 대단한 팀과 함께 작업할 수 있다니 스스로 큰 행운을 얻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는 말을 덧붙였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이미 무대 오를 준비 끝

뮤지컬 '하데스타운' 이미 무대 오를 준비 끝


'하데스타운'은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의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음유시인 오르페우스 역에는 늘 새로운 매력으로 즐거움을 주는 조형균과 눈과 귀를 사로잡는 연기와 음색으로 믿고 보는 배우 박강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에서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을 시작하는 시우민이 캐스팅됐다.


관객을 이야기 속으로 이끄는 헤르메스 역에는 지금 가장 핫한 뮤지컬 스타 최재림, 특유의 소울풀한 음색으로 단번에 관객들을 집중하는 저력의 배우 강홍석이 맡았다. 페르세포네 역에는 뮤지컬계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로 증명하듯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배우 김선영과 뮤지컬, 연극뿐 아니라 재즈 앨범 발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혜나가 이름을 올렸다.


신화 속 인물과 다른 해석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에우리디케 역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 김환희와 김수하가 맡았다. 지하 광산 하데스타운을 지배하는 하데스 역에는 이름만으로도 신뢰와 무게감을 안겨주는 연기파 배우 지현준, 양준모, 김우형이 함께 한다.


한편 '하데스타운'은 오는 8월 24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사진=에스앤코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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