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온라인으로 만나는 해외 예술 공연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온라인으로 만나는 해외 예술 공연

최종수정2021.07.29 10:40 기사입력2021.07.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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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2021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이하 '여름축제')의 해외 공연 3편이 오는 8월 2일부터 축제가 마무리되는 8일까지 네이버TV에서 상영된다.


이번 여름축제는 지난 17일 광주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공연 9편을 광주, 대구, 서울 오프라인 공연장과 온라인으로 선보였다. 오는 8월 2일부터는 국제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미국, 캐나다 퀘벡, 일본의 해외 예술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미국의 넌버벌 퍼포먼스 작품인 '에어 플레이'는 서커스 공연자와 키네틱 조각가가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수년간의 실험으로 공기 위 다양한 움직임을 연구한 결과가 강렬한 색감의 퍼포먼스로 랜선 관객들을 찾아간다.


'핸드 쉐도우 ANIMARE'

'핸드 쉐도우 ANIMARE'



놀이음악극 '아빠닭'은 캐나다, 미국 유럽에서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난 퀘벡의 부슈 데쿠쥬의 작품이다. 콘트라베이스 라이브 연주와 함께 아빠 닭의 좌충우돌 병아리 육아기가 한국의 가족들을 찾아간다. 일이 바쁜 엄마 닭이 집이 비운 날 일과 육아 그리고 집안일을 모두 해내는 아빠 닭의 모습은 아이와 함께 공연을 시청할 부모에게도 유쾌한 공감을 전한다.


일본 최초의 현대 그림자극 전문극단 카카시좌의 '핸드 쉐도우 ANIMARE'은 곡예를 부리는 것 같은 손동작으로 다양한 동물들의 7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세계여행을 떠나는 펭귄과 사랑을 고백하는 고릴라까지 동물들의 유머 넘치는 이야기를 즐기다 보면 실제 동물이 아닌 연기자들의 손이라는 사실에 놀라게 될 작품이다.


올해로 29번째를 맞는 여름축제는 그간 많은 해외 아동청소년 예술공연들을 한국에 소개해왔다. 이번 여름축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해외 공연팀이 한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예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그 기회를 마련했다. 네이버TV 아시테지코리아 채널을 통해 상영된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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