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관계성, 악연부터 로맨스까지

최종수정2021.08.07 18:55 기사입력2021.08.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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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진영, 끈질긴 악연
정수정-진영 캠퍼스 로맨스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경찰수업'이 박진감 넘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9일 밤 9시 30분 처음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캠퍼스 스토리다.


'경찰수업' 관계성, 악연부터 로맨스까지

지난 5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꿈과 목표를 가지고 곳곳에서 모여든 경찰대학교 사람들의 울고 웃는 관계를 담아냈다. 고등학생 강선호(진영)는 아무런 꿈과 목표 없이 살아온 무채색 같은 면모를 보인다. 그는 당당한 매력을 지닌 오강희(정수정)에게 반한 듯 몰래 쫓아다니지만 오강희는 "이 학교도 혹시 나 따라온 거? 콘셉트 극혐이네"라는 날 선 말을 건네며 강선호를 엎어치기 했다.


피 묻은 옷차림으로 등장한 유동만(차태현)은 "모범경찰은 개뿔"이라고 소리치며 전국 경찰들이 모인 행사장을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앞뒤 재지 않고, 물불 가리지 않는 베테랑 형사 유동만은 불쑥 자신의 경찰 인생에 훼방을 놓은 해커 강선호에 의해 경찰대학으로 전출되며 끈질긴 악연의 서막을 연다.


두 남자는 경찰대학교 면접장에서 재회한다. 강선호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유동만은 그를 향해 "내 눈에 걸리는 놈은 반드시 떨어뜨린다. 반드시"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남긴다. 설상가상으로 강선호와 그의 팀원들은 말릴 수 없는 허당기를 보이며 훈련을 족족 실패, 과연 이들이 시련을 딛고 무사히 경찰대학교 입학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오강희는 강선호에게 "그냥 너답게 해보는 건 어때?"라는 위로의 말을 전해 로맨스 기류를 자아냈다. 하지만 박민규(추영우)가 강선호에게 "너 강희 좋아하냐? 앞으로 페어플레이는 없을 거야"라고 선언하면서 라이벌의 등장을 예고했다.


영상 말미 유동만과 강선호는 마치 덤앤더머 같은 모습으로 의기투합하며 공조 수사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또한 "반드시 잡아서 이 죗값 다 치르게 할 겁니다"라는 강선호의 말과 함께 다급하게 누군가의 차를 쫓는 유동만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사건을 암시하고 있다.


사진=로고스 필름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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