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김지은, 매력적으로 표현할 이중성

최종수정2021.09.03 15:49 기사입력2021.09.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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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요원 유제이役 맡아
"이중적 모습 찾아볼 수 있을 것"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김지은이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유제이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김지은은 오는 17일 첫방송을 앞둔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연출 김성용/극본 박석호)에서 스물한 살의 나이에 국정원에 입사해 조직 내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온 엘리트 요원 유제이로 등장한다. 1년 만에 국정원으로 돌아온 한지혁(남궁민)의 파트너로 활약하며 비밀의 정체를 하나씩 파헤친다.


'검은태양' 김지은, 매력적으로 표현할 이중성

김지은은 2016년 광고를 통해 데뷔한 배우로서 그동안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닥터 프리즈너', '타인은 지옥이다', '장르만 코미디' 등에 출연했다.


김지은은 이번 드라마에 끌린 이유로 "'검은 태양'이라는 제목처럼 작품 전반의 이중적 부분들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선과 악의 공존, 반전 캐릭터들이 흥미진진했다"고 밝혔다.


유제이 캐릭터의 특징과 매력으로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제이에게서도 이중적 모습들을 찾아보실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제이를 연기할 기회가 주어져 굉장히 감사하다. 유제이라는 인물을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촬영 내내 그녀를 더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해 신경을 썼다"며 노력을 드러냈다.


'검은태양' 김지은, 매력적으로 표현할 이중성

김지은은 유제이와 자신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기본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지만 한편으로는 혼자만의 시간도 꼭 필요로 하는 점이 저와 닮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제이에게는 이런 모습들이 본인의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며 차이점을 언급했다.


'검은 태양' 제작진은 "김지은 배우 특유의 에너지와 밝고 당찬 매력이 유제이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검은 태양' 속의 모든 인물이 그러하듯 유제이 역시 수수께끼를 품은 인물이다.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능력을 지닌 유제이가 한지혁의 파트너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두 사람이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도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MBC '검은 태양'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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