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공방' 권민아 "지민과 대화할 것, SNS 접겠다"

최종수정2021.09.10 09:07 기사입력2021.09.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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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그룹 AOA 출신 민아(권민아)가 SNS 활동을 접겠다며 지민과 만나 대화하고 싶다고 전했다.


9일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탈퇴 후 억하심정을 떠나 내 행동과 발언들은 도가 지나쳤다"고 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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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는 "녹취록의 글이 아닌 음성과 영상을 공개하고 싶었다. 녹취록에 편집된 부분도 너무 많았고 진심어린 사과 한 마디면 정말 모든 걸 용서하겠다고 나도 약속했지만, 진심어린 사과로 보이지 않았고 10년이란 세월은 너무 길고 고통스러웠다"고 토로했다.


지민에게 보낸 문자 내용에 관해 그는 "이후 문자를 포함한 행동은 너무나 복수심에 불타 똑같이 갚아주고 싶다는 생각에 더 폭력적이었다. 계속 도가 지나쳤기에 해서는 안될 발언과 행동가지 해가며 내가 자초한 일들이다. 나 또한 많은 사람에게 많은 상처를 주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죄송하다. 이젠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SNS도 당분간이라도 접고 행여나 기회가 된다면 다시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해 권민아는 그룹 활동 도중 멤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과 폭언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수차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지민은 연예계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민아는 이후에도 폭로를 이어가며 SNS를 통해 힘겨운 심경을 전해왔다.


그러던 중 최근 한 매체는 권민아와 지민이 나눈 대화록과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재차 논란이 불거지자 권민아는 SNS 활동을 접겠다고 밝혔다.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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