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검은태양·유미의세포들, 뭘 봐야하나

최종수정2021.09.17 08:38 기사입력2021.09.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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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공개되는 세 편의 드라마
각기 다른 장르로 흥미↑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세 편의 드라마 17일 일제히 베일을 벗는다. 코믹 활극, 액션 장르물, 일상 공감 로맨스까지 다양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이야기다. 웃음 폭격을 날릴 사이다 활극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각 캐릭터들 간의 케미는 물론 숨겨진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며 흥미를 유발할 예정.


사진=SBS '원 더 우먼'

사진=SBS '원 더 우먼'


특히 '원 더 우먼'을 이끄는 이하늬가 조연주와 강미나 1인 2역으로 코믹과 진지를 넘나든다. 그는 "'누가 나 대신 사이다로 얘기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것 좀 누가 할 말 좀 해줬으면 좋겠다' 싶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부분들, '울분에 차 있는 걸 누가 해소해 줬으면 좋겠다' 싶은 사이다 같은 부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국정원 최고의 요원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한지혁이 다시 돌아왔을 때 엉켜있는 사건의 매듭을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MBC '검은 태양'

사진=MBC '검은 태양'


주연 배우인 남궁민의 또 다른 면모가 기대된다. 국가와 조직을 보호하는 일이라면 언제나 최일선에 나서며 위험을 감수하는 강인하고 냉철한 캐릭터 한지혁을 맡았다. 기억을 잃어버린 채 국정원으로 다시 돌아온 최정예 요원이자 잃어버린 기억 안에서 배신자를 찾아야 하기에 아무도 쉽게 믿지 못하는 불안감과 날카로움을 연기력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인기 웹툰을 드라마로 옮겼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일에서도, 사랑에서도 성장해나가는 유미의 이야기다. 따뜻한 공감과 설렘이 있는 이야기로서 세포들이 3D 애니메이션을 통해 구현됐다는 점도 차별화됐다. 유미라는 캐릭터에 동화된 김고은, 웹툰 속에서 튀어나온듯 비주얼부터 똑같은 안보현이 호흡을 맞췄다.


사진=티빙

사진=티빙


유미를 연기하는 김고은은 "30대 직장인 유미는 자칫 일에 치여 나를 위한 시간도, 연애할 시간도 갖기 어려운 인물이다. 그런 유미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세포들의 모습은 희망적인 생각을 갖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보현은 "유미와 웅이의 속마음, 심리를 세포 하나하나로 특징 있게 표현하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짚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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