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10월·11월 정기연주회 취소

최종수정2020.09.18 17:32 기사입력2020.09.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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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국립합창단의 10월, 11월 공연이 취소됐다.


18일 국립합창단은 "10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예정되어있던 '가을향기'와 11월 1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예정되어있던 '베토벤, 장엄미사' 정기공연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사진=국립합창단

사진=국립합창단



코로나19의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결정이다. 마스크를 쓰고 개인 간 공간을 띄우고 연습하던 것도 어려워졌고, 실내 50인 이상 집합, 모임 금지에 따라, 전단원이 모여 연습하는 것이 힘든 상황. 이에 공연일 시점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다 하여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립합창단은 "올해 준비한 공연들이 계속 무산되고 있다. 안타깝지만 관객들과 연주자들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으로 양해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공연장이 아닌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합창음악 팬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헨델, 메시아'는 오는 12월 1일 공연 예정이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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