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올 댓 탱고' 생중계 "문화 공백 최소화 위해"

최종수정2020.03.26 08:52 기사입력2020.03.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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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지친 관객을 위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포아트센터 2~3월 공연이 전면 취소되고 휴관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관객의 문화생활 공백을 최소화하고 무대를 잃은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문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된 '마포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슬기로운 집콕 문화가이드'는 총 3개의 가이드로 구성된다.


'올 댓 탱고'가 오는 31일 생중계된다. 사진=마포문화재단

'올 댓 탱고'가 오는 31일 생중계된다. 사진=마포문화재단



첫 번째 가이드인 무관중 생중계 공연 '올 댓 탱고(All that tango)'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첫 선을 보인다. 관중 없이 진행되는 공연은 마포TV(마포구청) 유튜브, 마포문화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국내 유일의 탱고 전문 오케스트라 '띠에라'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활약하는 탱고 마스터 오딜&호세루이스, 세계 최고 권위 아르헨티나 메트로폴리탄 탱고 대회 파이널리스트인 아르헨티나 댄서 펠린&미겔이 함께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에게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가이드로 공연, 전시는 물론 교양, 체육을 총망라한 오픈 콘텐츠를 한데 모아 소개하는 랜선 타고 배달 온 문화예술 '띵동! 문화 배달 왔어요' 서비스도 실시한다. 수많은 온라인 오픈 콘텐츠 중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하여 주 1회 3건 이상 소개한다.


마지막 가이드로 공연장에 가지 못해 아쉬워하는 관객에게 '당신의 좋은 읽을거리, 맥진'도 준비되어 있다. 전문 필진과 사진 작가의 협업으로 월 1회 발행되는 마포문화재단 뉴스레터 맥진(MACZINE)의 메인콘텐츠만 엮어 제공한다. 클래식, 국악, 무용, 대중, 전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인터뷰, 칼럼, 리뷰 등으로 만날 수 있다.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고 문화 공백기를 최소화화기 위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서비스를 준비했다. 또한 갑자기 무대를 잃은 예술가의 설 자리를 보전하기 위한 무관중 생중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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