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예술로 '업' 지원사업 결과 발표

최종수정2020.06.30 15:53 기사입력2020.06.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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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진선 기자] 재단법인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문화채널마포' 2020 마포구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사업 - 예술로 ‘업’ CYCLE 예술지원사업(이하 공모사업) 최종 선정자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술가들의 생활과 창작 안전망을 구축하고 ‘업(業)’으로써 예술 활동방안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예술활동 거점지역 기반을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포구 내 예술인 클러스터 형성지역(서교, 연남, 합정)에 거주, 작업실보유,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분야 종사자 132여명이 지원했다.

마포문화재단, 예술로 '업' 지원사업 결과 발표


결과물을 필수로 요구하지 않는 소규모지원 형태인 A유형은 시각6건, 공연4건, 음악(음반)콘텐츠4건, 영상콘텐츠2건, 도서/출판2건, 문학1건, 공예1건 총 20건으로 다양한 예술분야 장르에서의 개인 및 단체가 최종 선발됐다. 쇼케이스, 전시, 공연 등 결과물을 발표하는 중규모지원 형태인 B유형은 공연5건, 시각3건, 웹툰1건, 음악(음반)콘텐츠1건 총 10개 팀(단체)이 최종 선정됐다.


각 유형별 팀들 가운데에는 마포구 내 예술인 클러스터 형성지역 뿐만 아니라 국외까지 활발하게 넘다들며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도 최종 선정되었다. 블루스를 기반으로 흥겨운 컨트리와 거친 펑크, 로커빌리 등 여러 장르를 경계 없이 녹여내는 특유의 음악스타일을 선보이고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까지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2인조 록밴드 ‘빌리카터’와 삼바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브라질 음악과 아프리칸 문화를 한국에 알리고 있는 ‘라퍼커션’ 등이 포함됐다.


최종 선정자 30인에게는 올해 3개 행정동(서교,연남,합정) 내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며 모더레이터의 게더링 프로그램, 워크숍, 성과발표 등의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술가 본인 사례비 편성 및 제작비를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재)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서울시와 마포구의 협력 사업으로 마포 내 예술의 생기를 불어넣는 거점지역을 만들고자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가들은 창작의 소명을 잃지 않고, 더욱 전념하길 바라며, 마포구 예술 정책의 미래가 밝아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더불어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예술거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재단이 지역 예술가와 함께 마포구에서 예술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마포문화재단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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