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청춘만발' 최종 세 팀 선정…공연 실황 온라인 공개

최종수정2020.09.15 14:45 기사입력2020.09.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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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정동극장은 지난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정동극장 정동마루에서 펼친 2020 정동극장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비대면 릴레이 경연공연의 최종 선정팀 3팀을 발표했다. 올해의 아티스트로는 '첼로가야금(CelloGayageum)'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아티스트 2팀은 '리마이더스', 'The 세로'가 차지했다.


첼로가야금 공연 장면. 사진=정동극장

첼로가야금 공연 장면. 사진=정동극장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첼로가야금(CelloGayageum)'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결성한 듀오다. 두 악기의 만남을 주제로 '새로움'을 전하겠다는 포부로 '융합(Convergence)'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통해 동·서양의 조화, 익숙함과 새로움의 만남으로 만들어진 음악을 통해 새로움을 만들어 내는 일련의 과정을 나누었다.


우수아티스트로 선정된 '리마이더스'는 거문고 연주자 김민영과 가야금 연주자 박지현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이번 공연의 제목은 '본질(Essential)'로 즉흥성에서 발현되는 악기의 본질적인 소리를 통해 연주자의 깊숙한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내려 했다.


우수아티스트 선정팀 'The 세로'는 타악 양성태, 가야금 황소라, 소리 이승민, 아쟁 김범식 총 4인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경연에서 '세로(世路)'라는 제목의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을 지켜내 온 수 많은 명인들의 후학으로서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세상에서 전통음악을 지키고 새로워지겠다는 온고지신의 신념을 보여주고자 했다.


한편 이번 '청춘만발' 7팀의 경연 공연 실황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정동극장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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