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사이공' 레아 살롱가 "방탄소년단 뷔 노래에 영감 떠올라"

최종수정2020.09.16 17:29 기사입력2020.09.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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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뮤지컬 배우 레아 살롱가(Lea Salonga)가 방탄소년단(BTS) 뷔(김태형)를 극찬했다.


레아 살롱가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4년 Mnet에서 방송된 방탄소년단의 성장기를 담은 미국 로케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허슬라이프’ 영상을 링크하며 글을 게재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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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아 살롱가는 "아이리스가 뷔에게 '너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영감이 떠오르고 행복해진다"며 "나 역시 뷔와 비슷한 말을 들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곤 한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뷔를 꼽으며 레아 살롱가는 "어떤 직업을 갖든 축복받았다고 생각하라. 당신도 특별한 무엇인가를 갖고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 발전시키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겠다"고 격려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리스 스티븐슨이 뷔의 노래를 듣고 기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노래가 마음에 든다"며 "목소리가 소울풀하다. 계속 그렇게 노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레아 살롱가는 필리필 출신 배우로 7세에 아역 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1989년 18세 나이로 뮤지컬 '미스 사이공' 초연에서 킴 역으로 발탁돼 브로드웨이에 입문했다. 이후 '레미제라블' 등 다수 무대에 오른 전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영국 올리비에상과 미국 토니상 영예를 안았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뮬란'과 주제곡과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를 불렀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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